지난번 시스템팬 교체이후 올해 회사복지포인트가 들어오면서 나머지부품들 구매했습니다 ㅎㅎ
일단 CPU, M/B, RAM 입니다.
CPU는 AMD Ryzen9 9900X입니다.
조금더 얹어서 9800X3D로 갈수도있지만 그정도여유가 없기도했고 무엇보다 8코어16쓰레드보단 12코어24쓰레드가 코어뽕이차올라서 이쪽으로 선택했습니다. ㅎㅎ
마더보드는 GIGABYTE B850 AORUS Elite Wifi7 ICE 입니다.
화이트컨셉이라 보드도 올화이트로 구매했는데 한가지 문제점은 요즘은 보통 pcie 1번슬롯에 M.2 를 놓는데 이 보드는 그래픽카드 슬롯이 1번슬롯이라 그래픽카드에 기본제공되는 보드지지형 그래픽카지지대를 사용 못한다는거네요. ㅜㅜ
그래픽카드가 2키로가넘는데 지지대를 사용못하니 이건 사제지지대를 깔끔한걸로 하나 구해놔야겠습니다. ㅜㅜ
RAM은 ESSENCORE KLEVV DDR5 6000 CRAS V RGB 64GB White 제품입니다.
이건 오로지 디자인때문에 구매했습니다. ㅎㅎ
실물로보니 진짜 디자인 미쳤더군요. ㄷㄷ 전체무광인게 취향 제대로 저격했습니다.
조립은 생략하고 P의 선정리… 계획따윈 없습니다. ㅋㅋ
20+4핀 이랑 4+4핀 파워케이블을 슈플 정품슬리빙케이블로 구하려고하니 장기간 품절상태라 사제로 연장하다보니 선정리여유가 더 없더군요… 파워도 나온지 조금 된 제품이라 케이블 추가생산을 할지 미지수네요. ㅜㅜ
이땐 아직 짭수cpu쿨러가 없던상태라 공랭으로 버텼습니다. ㅎㅎ
공랭은 3RSYS Socoool RC1800 ARGB 제품인데 9900X상대로도 잘 버텨줍니다.
rgb색상을 밝은 주황색정도로 맞춰주면 금색느낌도나고 나름 이쁘더군요 ㅎㅎ
하지만 저는 화이트광신도라 기본 화이트 발광상태로 유지합니다.
중간에 도착한 ssd WD BLACK SN850X 4TB 제품입니다.
스팀라이브러리만 게임이 200개넘게있다보니 이걸론 주력게임들 깔아두는정도네요. ㅎㅎ
작년에 예약했던 사이버포뮬러 장식이 도착해서
요렇게 잠시 전시도 해뒀습니다. ㅎㅎ 이쁘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엊그제도착한 CPU쿨러
LIAN-LI hydroshift lcd 360S 화이트 제품이고 짭수입니다.
기본팬인이유는 이미 상단팬이 리안리 유니팬이라 팬갈이하려고 기본팬제품으로 구매했네요. ㅎㅎ
오늘 아침 퇴근하자마자 잠은 뒤로미루고 본체부터 내렸네요. ㅎㅎ
생각보다 크기가 굉장히 큽니다. ㄷㄷ 화면도 시원시원하구요.
쿨러에 동봉된 써멀가이드테이프가 있어서 써봤는데 cpu전체에 도포되는느낌은 아니라 좀 애매하네요… ㅎㅎ
지금보니 옆으로 좀 치우쳐져있네요. ㅋㅋ
나중에 쿨링온도보면서 새로발라주던가 해야겠습니다.
얼추 완성되었습니다 ㅎㅎ
기쿨이라 불안해서 안했던 EXPO설정도 해주고
기대작이었던 몬헌와일즈 벤치 cpu교체전과 비교하니 동일옵션에서 25프레임정도 차이납니다. ㄷㄷ
20%이상 차이나는것같네요. ㅎㅎ
기대이하여서 스토리다밀고나선 가끔만 접속합니다. ㅎㅎ
케이스가 구형이다보니 강화유리사이에 막혀있는공간이 답답해보이네요… 나중에 보면서 케이스갈이도 할까 고민중입니다.
팬도 측,후면은 TL팬, 상하단은 SL팬이라 통일감이없는것도 조금 아쉽습니다. 이것도 기회보면서 TL팬으로 통일하던가 해야겠습니다. ㅎㅎ
총 견적 입니다. 현시세가 아닌 구매가로 산정했고, 구매시기가 오래되어 가격산정이 애매한 512GB M.2 SSD와 1TB SATA SSD, 그리고 15년정도된 2TB HDD는 견적에서 제외했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서 드래곤볼 하다보니 이미 구형이 된 부품도 있고, 화이트빌드에 리안리제품 위주로 세팅하다보니 사양에비해 가격이 많이 높습니다. ㅎㅎ
완성해 놓고보니 후련하긴 한데, 들인돈에 비하면 휑해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나중에 세팅이 바뀌게되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