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챙겨먹는 곰탱이 입니다~!!
오늘도 날씨는 더운데 바람이 엄청 불어서 그런가
((무슨 태풍도 아니고 윙윙 거리는 소리가 장난이 아님))
어제에 비해서 별로 덥지 않게 느껴지네요 ㅎㅎ
바질페스토 남은거 빨리 먹고치우려고 만든 타파스
두부도 한덩어리 남아있어서 처리 완료 ㅋㅋ
두부 물기를 쫙 빼고 바질페스토랑 비벼서 잡곡빵 위에..
케찹 바르고, 구운 베이컨 올리고 두부비빈거 올리고
방토랑 올리브 까지 올려서 만들었습니다~
두부의 몽글몽글한 식감과 찐한 바질향과 짭쪼름한 감칠맛
구운 잡곡빵의 바삭쫄깃함, 고소함, 방토의 산미가 전체적으로 조화가 좋습니다
라즈베리에이드 한잔 말아서 같이 먹었는데 한끼식사로도 괜찮았습니다 ㅎㅎ
남은 바질페스토 싹싹 긁어서 만든 냉파스타
카펠리니 파스타를 삶아서 찬물에 헹궈서 그릇에 담고
바질페스토와 새우를 구워서 올리고 방토를 곁들였습니다
같이 먹을 수박소다도 한잔 만듦
카펠리니는 소면같은 파스타인데 엔젤헤어라고도 합니다
소면에 비해 불거나 서로 달라붙거나 하지 않아서 소면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ㅎㅎ
향긋하고 짭짤한 바질페스토에 비빈 카펠리니와 탱글탱글한 새우
맛있게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