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챙겨먹는 곰탱이 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갑자기 상당히 쌀쌀하다 싶었더니
결국 감기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젠장..
짱공형님들도 감기 조심하시길~
부추 한줌 있어서 만들어본 부추크림파스타
크림과 부추를 갈아서 애매하게 남아있던 갈비탕국물에 섞어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에 고춧기름과 갈릭칩 뿌려서 완성~
부추의 향긋함이 장난 없습니다..ㅎㅎ
갈비탕고기는 보들보들하고 갈릭칩은 바삭하고
고춧기름의 칼칼함까지 더해져서 굿입니다 ㅎㅎ
갈비찜 만들었다가 갑자기 약속이 잡혀서 못먹고
다음날 바게트빵에 끼워 먹었습니다
빵이 촉촉하게 갈비찜국물도 끼얹어 적셔줬어용
(가끔 갈비를 푹 익혀서 빵사이에 넣고 뼈만 쏙 빼내는 음식이 릴스에 뜰때가 있어서 저도 만들어봄
물론 소스는 다르지만 맛있어보이더라고용 ㅋㅋ)
바게트 겉은 아직 바삭하고 속은 국물에 젖어 촉촉하고 보들보들
갈비찜은 뭐 ㅎㅎ 이가 없어도 먹을 정도로 부드럽고
굳이 다른 소스 안뿌려도 맛있었습니다~
그럼 오늫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