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짤이 많고, 스압이 좀 있습니다~
움짤이 많아서 게시물 클릭직후 버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금 지나면
말끔하게 정리되니 기다려주세요 ㅠㅠ

변기커버에 달려있는 모니터로 사령관이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아차


말도 안되는 변명에 어처구니없어하는 사령관, 그 때.





















.
.
.
.
.
.
.














아 그러세요?


또 무슨 생쇼를 하려고?





남자는 농담으로 받아들이지만, 여자는 진담이죠.

그 때 카메라플래쉬가 터지고.

뭥미?

뭐하는 놈이야 너?





잠시 사진을 넋놓고 바라보는 두 사람.







까칠하긴.

주머니에 넣고..

고개를 숙였더니 목이 텁텁하네 카악~~

퉤에엣.























아금은 이 자들이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라는것을 눈치챕니다.

식사를 끝내고 식당문을 나서는 007, 그리고 수상한 자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방을 주시하는 아금.










007을 남겨두고 자리를 피하는 아금.



수상한 자들은 무장강도였군요.





강도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못한 007은 아금이 돌아올 동안 재미없는
수다를 받아주고 있는데...

뭔가 눈에 거슬리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007의 눈 앞에서 재빨리 숨는 남자.





너 누구냐?

쉬잇.

저기저기.



남자가 가리킨 곳에는 단단히 삐져서 앉아있는 꼬마가 있네요.



경계를 풀고 흐뭇한 표정을 짓는 007.







털 거 다 털고 가면서 신음소리가 거슬린다고 쏴버리는 강도.


















아들을 다시 되찾으려던 소덕의 아버지는 결국 죽고 맙니다.
눈앞에서 아버지가 죽는 모습을 본 아이가 구슬프게 우는 가운데..

충격을 받은 007, 그리고 그것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아금.

007이 던졌던 단도...





표적은 미키마우스가 아니었습니다.



















007의 진면목을 목격한 아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네요.









.
.
.
.
.
.
.






















똑똑똑 소리에 뒤돌아보는 아금.






































기의 흐름으로 인형을 움직이는 007을 본 아금,
더이상 그가 허풍쟁이가 아님을 알고 만반의 준비를 하려 합니다.



폭발물을 가장하여, 빼돌린 공룡머리를 철통같이 감시하는 사령관.

뢰유위의 집 앞.
























계속 마음이 약해지는 아금.









크허억.

















뭔가를 감추는듯이 은밀하게 전화를 하는 뢰유위와정말 눈에 띄게 따라가는 007.


뢰유위의 통화내용을 엿듣기 위해 기기를 꺼내는 007.

뼈 이야기가 나왔네요. 공룡머리와 관련된 것일까요?



요리 레시피랑 아내말고 다른 여자친구 이야기군요. 공룡머리와는 연관이 없어보입니다.

007도 기기오작동으로 엉뚱한 이야기만 귀에 들어옵니다.

?????



007을 저격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끝마친 아금.





















아금에게 익숙한 음절,
007이 연주하기 시작한 것은 장학우의 '이향란'이었습니다.






멋지게 연주를 끝낸 007.





차마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는 아금.
한 여인이 007에게 접근하네요.













여인에게 강렬한 스킨쉽을 받으면서도 의문의 덩치가 신경쓰이는 007.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고 바로 사라져버린 의문의 덩치.

그리고 이어지는 여인의 공격.







서둘러 도망치는 여인.

여인을 쫓아가려는 007이지만,






난데없이 날아온 총알에 놀라면서도 아금이 쏜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는 007.


작정하고 쏴댔지만 결국 007은 모습을 감췄습니다. 임무실패?

갑자기 다시 뛰어나오는 007.






뛰어나와서 무엇인가를 움켜잡으려던 007은 결국 총알세례를 받고 쓰러집니다.







결국 007을 죽이라는 임무를 이행했지만,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누지 못한 아금은서둘러 도망치려고 합니다.

아...아니?






















다시 모습을 드러낸 의문의 덩치. 아까도 그렇고 인간의 힘이 아니네요.



.
.
.
.
.
.




아금에게는 선택의 기로입니다. 죽일것이냐, 살릴것이냐.






007을 살리기로 결심한 아금, 사령관의 호출도 제껴버리고 맙니다.












아금이 아무리 당겨도 빠지지 않는 칼.


007이 잡아당기니 쏙 빠지는 칼.






상처부위에 칼을 댔다가 숨이 넘어갈 뻔한 007.















망치와 정을 주는 007.

이걸로???
























방망이가 섰군요.





























...................











저...저기....

















군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아금.

후우...






말 못해...


















씁쓸하게 떠나는 007...

그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는 아금.

멍하니 있던 아금은 007을 쫓아가려는데...

훗.

007!!!

007을 끌어안고 모든 것을 털어놓는 아금.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응?










그냥 창문밖에서 잠복하면 될 걸 유리를 깨고 들어와서 셀프부상을 입은의문의 덩치.





공룡머리를 찾는 또다른 첩보요원들이었군요.

아금은 그대로 실종되고, 어떠한 성과도 올리지 못한채무거운 발걸음으로 사령관을 찾아가는 007.


















경비들과 동행하는 007을 주시하는 사령관, 뭔가 낌새가 불안합니다.
3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