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 스탠퍼드, 조지타운, 웨이크 포레스트, UCLA 등 미 명문대학에 뒷돈을 주고 자녀를 명문대에 넣은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했던 배우 펠리시티 허프먼을 비롯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부유층 학부모 33명과 대학 코치 등이 무더기 기소된 미 최대 규모의 입시비리가 터진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영화배우 펠리시티 허프만이 캘리포니아주 LA 연방법원 복도에서 첫 심리를 기다리고 있다.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합의안을 부결시키면서 노딜 브렉시트(합의없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런던의 의사당 앞에서 브렉시트 반대 시위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영국은 노딜 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투표(13일), 노딜 브렉시트에 반대할 경우 브렉시트 기한을 연장할지를 묻는 투표(14일)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황청의 3인자로 꼽히던 조지 펠 추기경이 아동 성폭행 혐의로 6년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1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카운티 법원 앞에서 피터 키드 판사의 선고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던 한 남성이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보잉의 최신 기종인 'B737-맥스(MAX)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면서 유럽 주요국가와 싱가포르, 인도 등 전 세계에서 20개국이 운항중단 결정을 내린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인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남부 비쇼프투를 찾은 외국인 조사관들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잔해 조사를 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정국 혼란과 경제난 속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으로 아파트와 주택의 급수펌프 중단에 따른 식수난까지 발생해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고 미 당국은 베네수엘라 주재 외교인력 전원 철수 조치를 취한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당국이 학생과 환자에게만 개방한 콜롬비아 쿠쿠타의 시몬 볼리바르 인터네셔널 브리지 부근에서 주민들이 타치라강에 놓은 가교를 건너 콜롬비아로 향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3일(현지시간)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2차회의가 폐막된 후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인 야오밍을 비롯한 대표단이 인민대회당을 떠나고 있다.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13일(현지시간) 조란 진지치 세르비아 총리 암살 16주기 추모 행사가 열려 정부 청사 앞에 서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거울에 반영되고 있다.
시리아 바구즈에서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이슬람국가 격퇴전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바구즈에서 투항한 이슬람국가(IS) 전사들과 가족들이 떠나고 있다.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1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패션 위크 중 한 모델이 파키스탄 디자이너 사나 사레나즈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시된 사진 앞에 여성들이 지나가고 있다. 3월 8일로 지정된 세계 여성의 날 또는 국제 여성의 날은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업적을 범세계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인도 뉴델리에서 경찰들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국방장관의 부패 혐의와 관련해 사퇴를 요구하는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의 유대인 박물관에서 이스라엘인 연인과 박물관 직원들이 괴한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브뤼셀의 재판소에서 용의자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에도 입시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