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 또한
중딩 고딩 군인 대학생 필리핀 호주(워홀 유학생 온갖 시절)등 20년이라는 시간을 관통하며 이제는 습관처럼 일어나고, 또는 잠들기전 왔다갔다 하던 내 짱공유..
마치 20년간 걸어왔던 발자국이 바람에 사라져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울적하네요.
부랴부랴 스크린 캡쳐를 하며 흔적을 조금이라도 담아 나가고 있지만 마음이 채워지지는 않네요
짱공 형님들이 20년동안 무탈하고 잘 지내셨던 것 처럼 앞으로의 20년도 부디 짱공유 가족들 잊지 않고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인연이 있다면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