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 입니다. 그동안 짱공유를 아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랜 시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해 온 짱공유는, 내부적인 서비스 유지 비용과 시스템 운영 여건 등의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고민 끝에 내린 어려운 결정인 만큼 회원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고무 대야에 목이 잘린 오리가 헤엄을 칩니다.
오래된 습관으로, 버릇으로 천천히 나아가며 피를 쏟아내는 오리
이 오리가 지겹도록 글을 쓰고 있는
시인의 오래된 상처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