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전 당시 탱크를 개발한 영군군은 탱크를 이용하여 기관총을 쏘며 철조망을 깔아뭉개면서 참호로 쳐들어갔다.
독일도 곧 탱크를 개발하였으며 비행기도 전투기, 폭격기로 발전하였다. 곧 무기를 장착하여 공중전을 벌였고 지상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외에도 바다에서는 잠수함이 어뢰를 발사하였고 수류탄, 화염방사기, 독가스 등 치명적인 살상무기들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1차 대전 중 가장 비중이 컸던 것은 기관총이었다. 참호를 판 채 장기간 대치하는 서부전선에서 철조망이 겹겹이
쳐져있고 열을 지어 기관총이 설치되어 있었다. 상대방 참호를 빼앗기 위해 달려드는 보병들은 쏟아지는 기관총 세례에
허무하게 죽어갔다. 솜전투나 베르됭전투에선 기관총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를 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