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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는 '친한 척'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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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너무 스스럼없이 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개인적인 질문을 막 하거나, 내 물건을 허락도 없이 만지는 경우도 있고요.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오히려 더 거부감이 들 때가 많죠. 아무리 친해도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건데,
가끔은 그게 잘 안 지켜져서 불편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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