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의 막말은 새누리의 현주소 ~~~~~~~~~~~~~~~~ [도인효님 글]
터널디도스 주인공 김태호가 새누리 중앙선대위 공식회의 자리에서...
문과 안의 단일화를 비난하며 국민을 홍어x 로 표현하는 막말을 거침없이 했는데...
공과 사의 구분없이 저속한 표현을 하는 저급함이 바로 새누리의 현주소다...
아무리 상대 진영에 비난을 가하려는 의도였다 할지라도...
공식적인 중앙선대위 자리에서 해야할 말이 있고 해서는 안될 말이 있는것이다...
단일화를 지지하는 국민을 대놓고 홍어x 로 말하는 김태호는 제 정신인가...
김태호가 사적인 술자리에서 개인 의견을 말한것도 아니고...
중앙선대위 공식회의에서 이런 막말을 했다는 것은 발언 자체의 부적절성 여부를 떠나...
새누리가 어째서 쇄신의 대상 인지를 김태호가 확인시켜 주고있는 것이다...
김태호의 발언은 지역 감정을 노골적으로 부추기는 발언이며...
홍어x 라는 표현은 그야말로 일반적인 사람들이 쓸수없는 너무도 저속한 표현인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버젓이 뱉어 냈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정치인들의 막말이 문제가 된적이 많았었지만...
거의 대부분 개인적인 자리에서 나왔거나 SNS를 사용했던 것과 달리...
김태호 처럼 공식적인 회의자리 에서 추잡한 용어를 쏟아낸 경우는 없었다...
새누리 의원들의 자질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정우택 최고위원의 성매수 의혹 또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고...
얼마전 기자들에게 영계라는 표현을 쓰며 가까이 오라했던 김성주는 어떠한가...
영계라는 막말로 기자들을 공개적으로 희롱했던 김성주가...
황교수의 생식기 발언을 빌미삼아 그를 정신병자라며 공개적으로 매도하지 않았는가...
그가 정신병자면 영계 기자를 가까이 오라고 한 자신은 영계만 밝히는 거시기 인가...
남을 탓 하려거든 자신의 허물부터 돌아보고 반성할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영계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어린 사람들을 성적 대상으로 표현할때 쓰는 말인데...
자신의 얼굴에 묻은 허물은 보지 못하면서 남의 허물만 지적하는 꼴이 가관이다...
이렇듯 저급한 새누리 사람들이 도대체 누구를 탓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싶다...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외면하고 남의 약점만 물고 늘어지려 하는 비겁함은 뭔지...
이런 사람들이 모여 박근혜 여성 대통령론을 떠들고 있으니 코메디가 따로없다...
김태호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 새누리,김태호에 충고 하자면...
새누리,김태호야 말로 국민을 완전히 홍어x 로 취급하고 있음을 깨닫길 바란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저따위 저속한 말을 내뱉는 사람이 사석에서는 오죽 하겠는가...
총리 물망에 올랐다 자질부족으로 중도에서 쫒겨난 것도 모자라...
4.11총선 에서는 투표 저지를 위한 터널디도스를 저질렀다는 폭로가 있었음에도...
이렇다할 해명은 커녕 오리발만 내밀고 국민을 홍어x 라고 떠들고 있으니...
이런 수준의 김태호가 새누리 선대본부장이며 대선후보 경선주자 였다...
새누리와 김태호가 사과 했다고는 하나 쏟아진 물을 다시 주워 담을수 있는가...
김태호의 막말은 새누리가 국민을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새누리가 입 으로는 대통합을 떠들지만 정작 김태호를 끌어않고...
지역감정 이나 부추기는 새누리의 현주소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