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김상환 전 대법관을 헌법재판관 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상환 후보자에 대해 "헌법과 법률 이론에 해박하며,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헌법 해석에 통찰력을 더해줄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영준 후보자에 대해서는 "법원 내에서도 손꼽히는 탁월한 법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인사가 "헌재 회복을 위한 새 정부의 첫걸음"이며 "헌재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독립성을 높이려는 인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인선이 "우리 국민이 만든 위대한 빛의 혁명은 오직 헌법 정신에 근거한 것이며, 더 좋은 헌법 해석의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세청장 후보자로 발탁했습니다. 

임광현 후보자는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국세청 차장을 역임한 조세행정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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