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과 비극적인 사랑 그 중간 어디쯤이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매력적이니까.
경험적인 얘기지만
착한 여자랑은 생활이 가능하고 똑똑한 여자랑은 로맨스가 가능하고 나쁜 여자랑은 드라마가 가능하다는 거.
다만 좀 피로함.
난 아무 것도 못한 채 모든 생활을 자기 중심으로 맞춰줘야 되고
질투 유발에 광대 인형처럼 다 알면서 놀아만 나줘야 하고
나쁘고 못된 여자란 걸 다 알면서 미워하지도 못하게 만듬.
그래서 드라마가 됨.
혹은 내가 낭만의 화신이라서.
근데 여기 구라겟 아님?
갑자기 왜 이렇게 이벤트 내용이 진지해진거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