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를 다 찾아 보도록 하자.]
최고의 컴플리케이션 시계를 만든다는 것, 이는 시계 브랜드에 있어서 가장 어렵고 힘든 프로젝트이다.
특히 생긴지 얼만 안된 신생 브랜드가 이와 같은 업적에 도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2004년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는 브랜드의 사활을 걸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런 이유로 프랭크 뮬러 워치 랜드
그룹(Franck Muller Watchland SA)은 현재 겪고 있는 재정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항상 이 프로젝트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을을 강조해 왔다. 그리고 프로젝트 착수 5년만인 올해 드디어 그 성과를 공개 하였다.
2009년 11월, 모나코 몬테 카를로의 최고 호텔인 호텔 드 파리에는 수많은 시계 애호가들이 운집하였다. 바로 그곳에서 프랭
크 뮬러의 첫 아이테르니타스 메가 4(Aeternitas Mega 4) 전달식이 진행 되었기 때문이다. 이 행사에는 모나코의 정부 관계자
도 공식 참가 한것으로 알려 졌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의 공식 명칭은 Aeternitas Mega 4 Grande Sonnerie Westminster Car
illon이다. 36개의 컴플리케이션이 작용되었으며 그 중 25개는 다이얼을 통해 직접 확인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다.
1483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이 모델은 현존하는 최고의 컴플리케이션 시계로 그 위치를 당분간 유지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시계의 주인은 미국 콜로라도에 살고 있는 미국인 마이클 제이 굴리드
(Michael J. Gould)로 그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모나코로 온것으로 알려 졌다.
그는 이 시계 구입을 위해 270만불, 한화로 약 30억을 지불 한것으로 알려진 그는 행사장에서 프랭크 뮬러로 부터 직접 시계
를 걷네 받는 영광도 안았다.
30억~!!!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