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 처제네가 좀 오래된 빌라로 이사를 하는데
집은 아주 넓고 빛도 잘 들어오고 곰팡이도 없고 좋은데 현관문 안쪽에 부적이 네장이 붙어 있어서 이것때문에 좀 찜찜해 해요
저도 시원하게 얘기는 해 주고 싶은데 내가 뭐 부적에 대해 아는게 있어야지...
혹시 횽아들 중에 부적 좀 만져본 형아 없나요?
대충 사진은 찍어왔는데 뭔 용도의 부적인지 속시원하게 얘기좀 부탁드려요^^
마지막껀 입춘대길이라 써있는걸 보니 새해에 붙이는 부적같은데 거기 절 관련 도장이 찍혀있어서 어딜까 혹 아는횽 있을까 싶어 찍어봤구요
글구 부적 옆에 종이컵이 하나 매달려 있는데 내용물은 보지 못했구 종이컵 겉에 "옴마니 빠빼홈" 이라 쓰여있음 -_-;;
이거 떼면 부정이라도 탈까봐 떼버리고 싶어도 손도 못대고 그냥 왔네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