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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철근공 넋두리
--루X웹 펌자료-- 안녕 7년 전쯤에 중견 제약회사 연구원 때려치고 노가다 한다는 유게이임 사진은 베트남 친구들이 조져놓고 도망가버린 철근벽체유머인 부분은 저거 보여주더니 이제 니가 알아서 잘 저걸 고쳐놔 한게 유머 7년전쯤에 내가 가장 젊은이였고 지금도 가장 젊은이임 내 위로는 많이들 나이들어서 가버렸음 다른 공종은 모르겠고, 철근직종이 젊은이가 없는 이유 1. 유입 경로가 없음. 건설에도 수많은 공종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철근을 하겠다 하려면 어딘가에서 철근일 할 사람 구해요 해서 보고 들어와야 하는데 그 유입 경로가 없음. 철근일 하는사람들이 뭐 알바몬이니 뭐니 이런데 공고 안올리기도 하고 해봤자 네이버 라인 이런데다가 가끔 올리는정도 대부분의 신규 유입은 퇴사한 중장년이 친구 소개로.. 또는 아빠가 하던 일을 아들이 같이.. 같은방법임. 2. 어쩌다 들어와도 일의 강도와 위험성 때문에 도망감. 일단 일이 위험함. 기본적으로 철근이다 보니 중량물이라 살짝만 깔려도 기본이 멍듬에서 조금 무게가있다하면 골절에서 장애까지 가는 일이 허다하고, 철근의 끄트머리 절단면이란게 의외로 칼날처럼 날카로움. 스치면그냥 직 하고 찢어지면서 피 철철나고 흉터가 생김 근데 업계 특징이 안뒤질만큼 찢어졌으면 허 아프네 하고 걍 하던 일 계속 함... 가서 아프다고 소독하고 약바르고 반찬고 붙일 시간도 없음. 보통 철근일이 공사 기한을 넉넉하게 안줌. 오늘부터 일 시작하고 3일 뒤에 공구리 칠테니까 2일 안에 여기 들어가는 수십톤의 철근을 다 깔아서 조립하세요 라는식이라 철근이 한두 가닥은 무겁지 않지만 그렇게 한두개 들고 다니면서 일해서는 기한을 못맞춤 그래서 한번 들어서 날를때 10kg~ 20kg씩 들어다가 작업해야하는데 이걸 아침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쭈욱 하는거임. 3, 초보자가 하기엔 의외로 작업 난이도가 높음 설치에 필요한 작업량이 1이라고하면 한번 잘못 설치하면 그걸 다시 해체하고 재설치 해야하기 때문에 기본으로 3~4 작업한 부위에 따라 그 이상의 작업량이 들어감 속칭 데나우시 났다 그러는데, 순서대로 작업하지 않으면 철근이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혹여라도 작업이 잘못되면 고치는데에 엄청나게 시간과 힘이 들어감. 그렇다보니 조립 순서와, 조립하는 장소에 따라 요구되는 정착 이음 피복등을 고려해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걸 막 일 시작한 초보들에게 맞길 수가 없음. 그렇다면 결국 초보에게 시킬만한 일이란게, 철근이 쌓여있는데에서 철근 들어다가 설치해야 할 장소로 옮기는거 정도밖에 시킬게 없음 근데 이게 초보 입장에서는 늙은이들은 저기 않아서 내가 힘들게 들어다 준 철근 가지고 깔고리만 쪼그려 앉아서 살살 돌리고 나만 죽어라 힘들게 철근 날라다가 주는상황이 됨. 나때도 그랬고, 이게 불만이 될 수밖에 없고 그래서 보통 90퍼는 일주일 이내에 관둠. 그러면 가르쳐가면서 해야 할거 아니냐? 당연한 소리임 가르쳐가면서 하고싶고. 그런데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일 할 타임 리미트를 2일 줌. 그리고 일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진짜 97%는 시공지침서 한번 안읽어보고 걍 욕먹어가면서 눈치로 어깨넘어 배운걸로 하던대로 하던 사람들이라 가르칠 능력이 없음. 책 한권정도 되는 시공지침서를 퇴근 한 후에 읽어서 공부 할 사람들이 이 직종에 많지도 않고 그리고 내 바로 위에 두번째로 어린 사람이 지금 57세임. 그래도 일을 좀 알고 새로 젊은이를 키워야겠다 생각하는 사람이 그 타임 리미트 중에서도 시간 내서 휴식시간 10분, 점심후 휴식 약간 줄 때에 애를 좀 가르쳐야겠다 하는 경우라도 신규 입장에서는 하루종일 힘들게 철근 날라다가 겨우 이제 10분 쉴려고 드디어 3시간 만에 주머니에 핸드폰 꺼내야지, 점심 먹고 잠깐 쉴때 눈좀 붙여야지 하는데 와서 일 가르치겠다고 이거저거 말 시키면서 현장 돌아다니면서 공부 시키면 싫어함. 더욱이 일 끝나고 일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나도 싫고 쟤도 싫음. 그래도 업무중에 좀 같이 하면서 가르쳐주면 될거 아니냐? 아니 시간 리미트 안에 못끝내면 다음 일 나올때에 우리 팀을 안불러요.. 짤림. 가끔은 좀 여유있다 하면 같이 조립하자 하면서 가르치면서 하는데 그런때가 자주 있지가 않다보니 다음 조립 할 때쯤에는 다 까먹음. 그리고 위에 말했다 싶이 진짜 90퍼는 일주일 이내에 못하겠다고 관두니까 가르쳐봐야 나도힘들고 재도 힘들고 서로 의미 없다 하고 안가르침 그렇다보니 대충 한달정도 일 하는거 봐서 애가 안그만두고 계속 일 하겠다 싶으면 그때부터 슬슬 가르치는경우가 많은데 위에 말했다시피 신규자 입장에서는 나만 힘들게 철근 죽어라 들어 나르고 재들은 앉아서 쪼물닥 거리는거같은 불합리한 생활을 한달 넘게 하는거라.... 그냥 아까 건설현장에 젊은이가 없는 이유는 늙은이들의 텃세 때문이다 라는 글이 나오길래 실 근무자가 보는 자세한 내막은 이렇다 라고 넋두리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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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베일 벗은 '더 큐브, 세이브 어스', 1티어 익스트랙션 액션 게임
엑스엘게임즈가 오랜만의 신작을 선보였다. ‘더 큐브, 세이브 어스(The Cube, Save Us)’가 그것. 기존에 선보여왔던 MMORPG와는 완전히 다른 익스트랙션 액션 장르다. 지난 10월 13일 오후 6시부터 10월 21일 오전 10시에 종료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된 직후 차트 2위와 동시 접속자 6,900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게다가 데모 버전임에도 TOP 50에 이름을 올린 점은 의미가 크다. 그만큼 장르적 완성도와 몰입도가 입소문을 탔다는 뜻일 거다. 게임의 중심은 ‘멸망한 지구’와 ‘외계 큐브’다. 생존을 위해 큐브 속으로 들어가 자원을 쟁탈하는 구조가 전개된다. 반복 플레이를 통해 긴장과 생존이 공존한다. 글로벌 유저 반응도 뜨거웠던 만큼, 향후 정식 출시에서의 흥행이 예상된다. 근접전으로 재해석한 익스트랙션 ‘더 큐브, 세이브 어스’의 핵심은 단연 근접 전투 중심 구조다. 총기 대신 검, 둔기, 창과 같은 근거리 무기가 중심에 섰다. 단순히 무기를 바꾼 것이 아니라 장르의 감각 자체를 전환한 시도다. 기본 규칙은 명확하다. 큐브 내부에서 자원을 확보하고, 적을 제압하며, 다른 유저보다 먼저 탈출해야 한다. 제한 시간 안에 움직여야 하기에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다. 도주와 전투의 경계에서 긴장감이 유지된다. 맵은 27개의 랜덤 필드로 구성되어 있다. 저택, 사찰, 폐허 도시, 고대 유적 등 장소마다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매 플레이마다 구조가 바뀌어, 익숙함보다 낯섦이 먼저 다가온다. 미니맵 기반의 탐험 시스템은 직관적이지만, 동시에 모든 정보를 주지 않는다. 세계관의 중심에는 외계의 장치 ‘큐브’가 있다. 인류가 멸망한 이후, 생존자들은 그 안에서 물자를 얻으며 생명을 이어간다. 큐브 내부는 현실과 다른 공간이며, 각기 다른 차원의 법칙이 작동한다. 이러한 서사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게임의 구조적 긴장감을 뒷받침한다.그래픽은 언리얼 기반으로 구현됐다. 어둡고 금속적인 질감의 폐허 도시, 초현실적인 빛을 내는 큐브의 내부, 잿빛 하늘 아래의 생존 거점까지 모두 세밀하게 묘사됐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눈에 띈다. 헤어, 얼굴, 체형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거점 내 상점에서는 코스튬 미리보기까지 지원한다. 데모에서 드러난 가능성 데모 버전에서 공개된 모드는 총 세 가지다. 첫째는 PvE 모드로, 입문자들이 시스템을 익히기 적합한 구조다. 탈출에 실패해도 대부분의 아이템이 유지되어 부담이 적다. 둘째는 일반전, 장르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는 모드다. 시간 제한과 전투, 파밍이 동시에 작동하며 몰입도가 높다. 셋째는 경쟁전으로, 가장 높은 보상을 주지만 사망 시 모든 아이템을 잃는다.모든 모드는 4단계 랜덤 큐브 탐험 구조로 구성된다. 각 구역은 4분의 제한 시간이 주어진다. 좀비형 적들이 몰려오는 가운데, 플레이어는 아이템을 확보하고 탈출 지점을 찾아야 한다. 맵은 폐허 도시, 감옥, 사찰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환경 변화가 전투 전략에 영향을 준다. 일반전에서는 다른 유저들이 모두 적으로 간주된다. 언제, 어디서 공격이 들어올지 알 수 없다. 단순한 전투가 아니라 심리전이다. 움직임을 숨기고, 발자국 소리를 최소화하며, 상대의 방향을 예측해야 한다. 익스트랙션 장르의 본질은 정보 싸움이라는 점을 명확히 드러낸다.또한 스쿼드 협동 플레이도 지원된다. 팀원 간 역할을 나누고, 전투와 수집을 분담해 효율적으로 큐브를 돌파해야 한다. 각자의 판단이 생존을 좌우하는 만큼, 긴밀한 협력이 승패를 가른다. 협동의 묘미와 경쟁의 자극이 공존하는 구성이었다. 성장 루프와 플레이어의 몰입 구조 ‘더 큐브, 세이브 어스’의 또 하나의 핵심은 성장 시스템이다. 단순한 생존이 아닌, 반복되는 탐험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해 나가는 루프 구조가 마련돼 있다. 플레이 결과에 따라 근력, 체력, 지구력, 저항력 같은 스탯을 강화할 수 있으며, 생존 확률과 전투 효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파밍을 통해 얻은 재화는 무기와 스킬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직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기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진다. 한손 무기는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지만 공격력이 낮고, 양손 무기는 높은 대미지를 주지만 큰 모션이 요구된다. 스킬을 조합하면 회피, 점멸, 투명화 같은 특수 행동도 가능하다. 제작 시스템 또한 정교하다. 수집한 자원으로 장비를 제작할 수 있고, 특정 고급 아이템은 큐브 내에서만 발견된다. 여기에 코스튬 수집 요소가 더해져,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수십 종의 의상을 통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외형 변화가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자유도가 높다. 각 구조는 단순히 파밍과 전투를 반복하는 루프가 아니다. 플레이어가 자신의 캐릭터에 정서적 몰입을 느끼게 만든다. 자신이 성장시킨 인물이 생존의 경계에서 버티는 경험, 이것이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로 이어진다. 정식 출시를 향한 기대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첫 공개만으로 이미 완성도를 증명했다. 근접 전투의 손맛, 랜덤 구조의 신선함, 성장 루프의 깊이가 안정적으로 조화를 이뤘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TOP 50을 기록한 것은 이러한 성취의 결과다. 특히 국내 개발사 중 익스트랙션 기반의 AAA 게임이 드문 현실을 고려하면, 이번 성과는 상징적이다. 유저들의 피드백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그래픽, 최적화, 전투 템포, UI까지 데모 버전 치고는 이례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다. 정식 버전에서는 스토리라인 확장과 신규 콘텐츠 추가가 예정되어 있다. 엑스엘게임즈 특유의 세계관 설계력과 연출력이 결합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 가능한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단순한 생존 게임이 아니다. 인류의 잔존과 탐욕, 그리고 선택을 다루는 인류 서바이벌 드라마에 가깝다. 큐브는 단지 공간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만든 미로다. 그 안에서 살아남는 자, 혹은 사라지는 자는 플레이어 자신이다.엑스엘게임즈가 MMORPG의 익숙한 길을 벗어나 선택한 새로운 도전은 이제 막 첫걸음을 뗐다. 하지만 그 발걸음만큼은 확실히, 4분기 스팀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몰고 왔다.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이제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국산 익스트랙션 장르의 기준점으로 불릴 준비를 마쳤다.
미스티문작성일
2025-10-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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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단독] 특검, ‘사살 계획 메모’ 노상원 ‘내란목적살인예비 혐의’ 피의자로 전환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주요 정치인 등을 체포한 뒤 폭발·피격 방식으로 사살 계획 메모를 적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내란목적살인예비 혐의 피의자로 전환했다. 20일 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을 전날 내란목적살인예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형법상 내란목적살인죄는 대한민국 영토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살인하게 한 자는 무기징역 또는 사형에 처하고, 이를 예비·음모한 경우에도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을 상대로 그의 수첩에 주요 정치인 등의 명단을 적고 사살하는 메모 등을 남긴 경위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압수된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는 주요 정치인 및 진보 성향 인사 등을 ‘수거 대상’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처리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그의 메모에는, “수거 대상 처리 방안”으로 △일반전초(GOP)선상에서 피격, 비무장지대(DMZ) 공간 △바닷속 △연평도 등 무인도 △민통선 이북 등이 적혔다. 연평도 이송을 두고선 “민간 대형선박” 등을 이용해 이송한 뒤 “집행 인원은 하차”하고, “실미도 하차 뒤 이동 간 적정한 곳에서 폭파”라고 적었다. 일반전초 수거 대상 사살 방법으로는 “수용시설에 화재, 폭파”, “외부 침투 후 일제히 사살(수류탄 등)” “지상침투” 등의 방식이 자세하게 적혔다. 민통선 이북에서 처리 방식으로는 “막사 내 잠자리 폭발물 사용” “확인 사살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검팀은 이미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사령관에게 내란목적살인 혐의를 별도로 적용할 수 있을지 법리 검토도 진행 중이다. 앞서 대법원은 1997년 전두환·노태우 내란 사건 판례에서 ‘폭동’을 수단으로 하고 내란목적살인죄는 ‘살인’을 수단으로 하는 점에서 엄격히 구분된다고 판단하며 “폭동 행위에 수반해 개별적으로 발생한 살인은 내란 행위의 구성 요소를 이뤄 내란목적살인을 별죄로 구성하지 않지만, 살인 자체가 의도적으로 실행된 경우에는 내란죄에 흡수할 수 없다”고 판시한 바 있다.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 메모와 관련된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노 전 사령관이 구체적으로 살인 음모를 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 임태훈 소장 SNS에 의하면수거 대상은 5,000에서 최대 10,000명으로,사실상 집단 살해 인간 도살장 운영을 계획했다고… 이런 극악무도한 계획을 꾸몄던 너를 비롯해 윤석열은 꼭 사형받길 간절히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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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요즘 다시 정경사를 자주 찾게 됩니다.
(이건 팁인데 링크된 영상자료 보기 힘드시면 주소복사해서 제미니에 링크하면 요약해줍니다. 저는 요즘 자료 수집할때 쏠쏠히 써먹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1. 마약 게이트 수사 외압 폭로 및 백 경정 투입 배경백혜룡 전 경정은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 등이 개입하여 마약 범죄 수사를 방해하고 은폐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일가의 연관성에 대해 주장하며 '국민 히어로'로 부각되었습니다 [03:30].이재명 대통령은 임은정 지검장 체제 하에서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백 경정을 동부지검에 파견하여 '제대로 일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04:20].백 경정은 파견 명령을 언론 보도를 통해 먼저 접했으며, 기대감과 동시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04:50].2. 임은정 지검장과의 갈등 및 '불법 합수단' 주장일방적 소통: 백 경정은 임은정 지검장이 자신에게 사건의 실체나 핵심에 대해 단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으며, SNS나 보도자료를 통해 일방통행식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06:31], [20:20].합수단에 대한 신뢰 vs. 불법 단체 주장:임은정 지검장은 합동 수사팀(합수단)이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백 경정은 외압 피해 당사자이므로 수사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8:29], [21:15].백 경정은 합수단이 **'불법 단체'**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10:28]. 그 이유는 합수단 구성 절차가 적법하지 않았고 [10:48], 검찰이 경찰의 사건 기록을 위법하게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11:01].수사 배제 의혹: 백 경정은 합수단의 단장인 윤국권 부장검사를 비롯한 구성원들이 과거 중앙지검과 인천지검에서 마약 게이트 사건을 덮었던 경력이 있어, 수사 대상이 되어야 할 인물이 오히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3:05], [30:22].3. 실질적 수사 의지 및 결론모욕적인 인사 조치: 임은정 지검장은 백 경정에게 마약 게이트 수사 대신 전국 마약 단속 수사를 하도록 '백혜룡 포함 5명'의 팀 구성을 요청했는데, 백 경정은 이를 마약 게이트 수사를 방해하고 축소하려는 검찰 내부 감싸기이자 모욕으로 해석했습니다 [22:32], [27:39], [34:32].수사 의지 강조: 백 경정은 대통령의 진의는 **'백혜룡에게 수사권을 부여하여 실질적으로 수사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것이었으며 [33:12], 기존 합수단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별도의 수사팀을 꾸려 마약 게이트의 핵심인 '국가 기관 개입 및 은폐' 부분을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3:41].임은정 지검장에 대한 마지막 발언: 백 경정은 임 지검장이 보도자료를 통해 '수사 배제'라는 진심(검찰 내부 감싸기)을 드러내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하며, 솔직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37:02]. 이재명 대통령되고 한시름 놨었습니다. 자연히 정경사도 뜸했는데 요즘 다시 게시판에 들락거리네요. 한덕수에 이어 박성재도 구속기각. 그리고 믿었던 마약수사도 뭔가 불안해 보입니다.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예전 윤씨 총장될때 우리, 얼마나 믿고 지지했었습니까. 근데 씨게 당하고보니 의심부터 가게 되네요. 지금. 대통령부터 각잡고 내란범들 조지는 중인데 솔직히 이때껏 성과가 있었나 싶습니다.정부를 비판하려는게 아니고 그만큼 썪은곳들이 넘쳐 난다는거겠죠.만약. 이번에 못 도려내면 어떻게 되는지는 높은분들이 우리보다 더 잘아리라 믿습니다. 어쨋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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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계엄CCTV를 보며 든 생각
국무위원이란 것들이 단 한 명도 일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생각이 없는 것들이다. 어떻게 단 한 놈도 반항하지 않는가? 라고 개탄하는 헬마의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이건 개인의 비겁함에 더해서이 사회가 독립 이후로 계속해서 이어온 교육이 최종적으로 실패한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진학율이 2021년 73.7을 정점으로 2023년 72.8로 조금씩 하향되지만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 대학진학율이 탑급인 국가입니다. (2023년 기준 17년 연속 1위) 요즘은 대학을 가는 다양한 경로가 있겠지만가장 넓은 경로는 수능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대학을 가기위해 공부한게 20년이 넘어버려서 이쪽이 어떻게 됐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결국 초등학교 중학교 때 뭘 어쩌고 해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입시'에 맞춰져 있고이는 다시말해, 입시라는 틀에 적합한 인간과 적합하지 않은 인간을 걸러내는 필터가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경쟁이 벌어지겠죠.틀에 적합한 인간임을 증명하면 대학교 나아가서는 직업적인 측면에서도 '보상'이라는 것이 주어질테니까요. 그럼 그 틀이라는게 무엇이냐가 중요할텐데이 틀을 통해서'어 그래 너는 이 사회에서 이만한 보상을 받을만한 인간이군.''어 그래 너는 이 사회에서 요만한 보상을 받을만한 인간이군.'이라는게 결정될 테니까요. 그럼 그 틀이란게 무엇이냐.그놈의 대학이라는 곳을 가기위해 2번을 공부해보았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결국 남의 눈치를 잘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재수학원 때 선생님이 아주 입에 본드마냥 찰싹 붙여놓은 것 같은 말이 바로'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라.' 였거든요. 그러면서 온갖 노하우를 줍니다.딴거는 다 흘려보다가. '그러나' / 'However'이라는 말이 나오면 그 다음에 나오는 말에 밑줄 치는거야. ㅇㅋ?문단 봐라잉, 가운데 문장은 다 제껴, 첫문장, 마지막 문장이 결국 하고 싶은 말이 나오는거라. 그 두 문장의 뜻이 똑같잖아? 그게 정답이데이. 물론 발화자의 의도를 잘 파악하는건살면서 참 중요한 스킬이긴 합니다. 그런거 없으면 넌씨눈으로 사회생활이 매우 불편해지겠죠.그런데, 그렇게 평생 남이 뭐라고 말하는지,이 사람이 진짜 하려는 말이 뭔지만 목메고 바라보는데 특화된 사람이 과연 자기 의견이나 똑바로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아니, 자기 생각이라는게 있기나 할까요? 저는 문득, 살면서 이 한국사회의 교육이 결국은발화자 ( 달리 말하면 남들한테 자기 의견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권력이 있는 사람 )가 뭘 말하려는지 눈치껏 잘 파악해서거기에 딱 맞게 "짜잔 이거죠?" 하고 알아차리는과격하게 말해서 똥꼬를 잘 빨아제끼는 인간을 만들어 내는데 주안점이 있는게 아닌가. 물론 교육내용 자체가 그렇다기 보단앞서 말씀드린 '입시'라는 틀이 그렇게 작용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입시를 통해나는 이렇게 응꼬를 잘 빨아제낄 수 있음을 증명한 이는 대학과, 나아가선 취업에서 보상을 받고거기에 운이 좋게 실제로 업무 능력까지 어느정도 뒷받침이 된다면출세의 길로 갈 수 있겠죠. 아마 12월 3일 계엄의 밤에 국무회의 테이블에 앉아있던그때 그 사람들은어쩌면 그런 인간들이 아니었을까.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그 틀에 정확히 일치하여 출세 코스를 밟은 결과나라 전체를 파탄으로 몰아넣을 지 모르는 선택을 하는 그 자리에서도 발화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짜잔 대텅령님이 원하는게 바로 이거죠?"라고 한게 아니었을까. 그래서 너무 뿌듯한 나머지 혹은 "이렇게 하면 대텅령님이 진짜로 좋아하겠지?"하며 혼자 뿌듯해 한 나머지그 심각한 상황에서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게 아닐까. 나머지 인간들은 평생 자기 의견이란게 없었으니대텅령이란 작자가 또라이 같은 소리를 해도그냥 멍하니 보고만 있던게 아니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한국의 교육은 80년의 장대한 실험 끝에쿠데타라는 실패에 다다른 것이 아닐까.왜? 교육이 의도한 가장 적합한 인재란 인간들이 죄다 그런 꼬락서니니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갑과을작성일
2025-10-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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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컴퓨터 전사 트론 (1982) 관련작들 간략 정리 ft 우주의 7인 (1980)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후술할 작품처럼 레이저포에 맞아죽거나, 블록에 짓밟혀 터져죽는 장면이 나오는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배트컴퓨터가 유용한 장비로 비중 있게 나오는 60년대 배트맨 TV 시리즈,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멤버들 포함 여러 게스트 캐릭터들이 나온 70년대 슈퍼프렌즈 시리즈, 7인의 사무라이를 우주 배경으로 리메이크한 우주의 7인 (1980) 등 컴퓨터가 나오는 작품들은 과거부터 여럿 있었습니다. 컴퓨터 전사 트론Tron ㆍ 1982 년 컴퓨터를 소재로 삼은 작품들 중 시대를 앞선 작품으로 불리는 SF 액션 모험 영화 '트론'은 스티븐 리스버거 연출작, 제프 브리지스 , 데이비드 워너 , 신디 모건 , 바나드 휴이스 , 댄 쇼어 출연작으로 컴퓨터가 단순히 도구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작 중에 지성과 감정을 지닌 인격체들인 '프로그램'들이 사는 세계로 묘사되며(이 중에는 일종의 더블 주인공 중 한명인 '트론'도 작 중 프로그램으로 등장), 작 중 현실 세계에서 컴퓨터 속 세계로, 그리고 컴퓨터 속 세계에서도 현실 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작 중 설정을 활용해 컴퓨터 속 세계가 현실과는 전혀 다른 풍경의 세계로 그려진 시각 효과 연출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극장 매출로만 한정해도 제작비 3배에 육박하는 성적을 올려 흥행에 성공하고, 홈비디오 시장에서도 추가 매출을 올리며, 진 시스켈과 로저 이버트 콤비도 이 작품을 호평하는 등 평론적으로 호평하는 평론가들도 여럿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이후 이 작품과 관련된 소설, 비디오 게임, 코믹스, TV 시리즈, 속편 영화 등을 포함한 공식 작품들, '전자인간 오토맨', '덱스터의 연구실' 등 이 작품을 패러디, 혹은 인용한 비공식 작품들을 포함해 이후 수많은 작품들에 영향을 줬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거대한 컴퓨터 게임회사 부사장 딜리건(데이비드 워너)은 천재 프로그래머 플린(제프 브리지스)의 아이디어를 훔쳐 오늘날의 지위를 얻어낸 음흉한 자이나 그를 돕는 메인 컴퓨터의 고성능 기능으로 전체군주로 군림한다.그러나 이에 의혹을 품은 젊은 프로그래머 알렌(부르스 박스라이트너)은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제작한 프로그램트론 (부르스 박스라이트너)을 메인 컴퓨터가 삼켜버리자 플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그러나 정보에 접근하려던 플린마저 컴퓨터에 먹혀버리고 컴퓨터 세계로 떨어진 플린은 프로그래머들이 만든 프로그램들이 사람처럼 간주되어 죽음의 경기를 펼치고 있음을 보게된다.플린은 이 컴퓨터 세계에서 최고의 전사로 되어있는 트론과 힘을 합쳐 딜리건의 메인 통제 컴퓨터와 전쟁을 벌인다.치열한 컴퓨터 전쟁끝에 메인통계 컴퓨터를 부수고 딜리건의 흉악한 음모를 밝혀낸다. (출처 : VHS) 콤퓨터 핵전함 폭파대작전Savior of the Earth (Computer haekjeonham pokpa daejakjeon) ㆍ 1983 년 일명 한국판 트론으로 알려진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한국인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등의 오리지널 요소도 일부 존재) 이 작품 역시 주인공 일행이 컴퓨터 세계로 들어가게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시기가 시기인지라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해서 제작했다든가 하는 표기는 없습니다만, 의외로 서구권에 영어로 더빙해 발매됐을 때도 디즈니에선 딱히 이 작품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하지도 않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았습니다.(해외에서 이 작품을 다루는 이들도 정색하며 심각하게 다루거나 하는 경우는 찾기 어렵고, 예전에 이런 신기한 작품이 있었다 정도의 뉘앙스로 가볍게 설명)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컴퓨터 미치광이 빌박사는 이상한 약물과 전류를 통해 컴퓨터세계로 흘러들어간다. 이로 인해 컴퓨터 자동조종시스템이 이상을 일으켜 관계기관에서는 엉뚱한 사태가 발생한다. 컴퓨터 콘트롤 센터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한 조사반을 구성, 김박사, 기, 지나를 파견하여 조사하던 중 컴퓨터내부에 인류 정복에 대한 음모를 발견하지만, 컴퓨터 세계로 납치당하고 컴퓨터들에게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실형에 처해진다.기는 게임장에서 죽음을 당할 때까지 게임을 해야했고, 김박사와 지나는 핵 에너지원 개발에 협조해야만 했다. 기는 게임 중 전자세계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또 다른 무리들인 오딘 일행과 손잡고 컴퓨터를 물리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한편 빌박사의 지시에 따라 완성된 핵전력 함모 실험 성공을 축하하고 있을 때, 기와 오딘 일행은 기습공격을 감행하여 주회로의 핵전력함모를 침몰시킨다. 다만 빌은 강한 전자파의 합선으로 자신의 생명을 단념하게 되고, 무서운 폭발과 함께 폭풍에 휩쓸려 김박사와 기 그리고 지나는 콘트롤 센터의 연구실로 돌아온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컴퓨터 비디오 안에서는 아직도 폭풍이 일어나고 있었다. 일행은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출처 : 검열서류)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83-07-20 심의번호 제83-22호 관람등급 연소자관람가 상영시간 65분 개봉일자 1983-08-12내용정보-방영정보방영매체 KBS1 방영기간 1998-01-01 ~ 1회 명작만화다른제목컴퓨터의 묵시록(시나리오명)Computer Nuclear Battleship Explosion Mission(기타)개봉극장아세아 에브리데이 포뮬라 (1997)Everyday Formula 호주 락 밴드 '리거저테이터'의 노래로 당시 노골적으로 트론을 패러디한 뮤직 비디오와 함께 출시됐습니다. '트론 2.0' (2003~2004) Tron 2.0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원작 영화에 나온 알렌의 아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속편 작품으로, GBA, 휴대폰을 포함해 여러 기종으로 출시됐으며 이 중 특히 PC판이 평론적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었습니다만, 당시 게임 유저들 사이에선 큰 주목을 못 받아 결국 게임 시리즈는 중단되며 공식 속편 자리도 극장 영화에 양보하며 비공식 속편이 됐습니다만, 대신에 6부작으로 연재된 미니시리즈 코믹스 '트론: 더 고스트 인 더 머신'이 이 게임의 내용을 이어가는 속편으로 나왔습니다. 트론: 새로운 시작Tron: Legacy (2010) 조셉 코신스키 연출작, 마이클 쉰 , 올리비아 와일드 , 제프 브리지스 , 제임스 프레인 , 거렛 헤드런드 출연작으로 위의 비디오 게임을 대신해 28년의 간격을 두고 극장 개봉 영화로 나온 공식 속편 작품으로 당시 프리퀄 그래픽 노블 '트론: 비트레이얼', 프리퀄 비디오 게임 '트론: 에볼루션'과 함께 출시됐으며 플린이 사라진 뒤 아들이 플린의 아케이드 가게에서 발견한 기계를 통해 컴퓨터 세계로 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었고(원제도 유산을 의미하는 레거시 Legacy), 이 작품 역시 극장 매출만으로도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흥행에 성공했으며, 프랑스의 전자 음악 듀오 '다프트 펑크'가 참여한 OST도 화제가 됐습니다.(영화 본편에서도 카메오로 출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트레일러 재생인류의 미래가 걸린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21년 전 실종된 천재 프로그래머 케빈 플린의 아들 샘은 이제 아버지가 설립한 엔콤의 대주주다. 아버지의 철학을 배신하고 수익만 좇는 엔콤을 거액 기부와 해킹으로 골탕먹이는 일이 그의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신호로 추정되는 호출이 날아오고 샘은 80년대 아케이드 게임기를 통해 사이버 스페이스로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실종된 아버지가 본인이 만든 프로그램 클루의 손에 축출, 유폐됐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샘은 디지털 세상에 감금된 아버지를 찾아 생사를 초월한 사이버 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하는데... '트론: 업라이징' (2012)Tron: Uprising 트론 (1982)과 트론: 새로운 시작 (2010) 두 영화의 사이 시기에 벌어졌던 내용을 젊은 프로그램인 새로운 주인공 '벡'의 관점에서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시리즈 30주년을 맞이하는 년도에 나왔으며, 당시에는 메인 내용은 영화만 본 관객들도 이해할 수 있게 영화에서 다루며, 영화와 내용이 연결되는 작품들이라도 TV 시리즈 작품들에게는 일종의 외전격 에피소드만 다룰 수 있게 허용되는 경우가 흔했다보니 이 작품 역시 예외는 아니었고,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아니었으나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아 애니 어워즈, 에미 어워즈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어떤 의미에선 영화가 아닌 다른 매체로 나왔으며, 대중들에게 큰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나 평론적으로 호평 받은 점에서 트론 2.0과도 비슷한 길을 걷기도)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컴퓨터 속 세상 '그리드'에서 벡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혁명 지도자가 된다.컴퓨터 속 세상 '그리드'에서 '벡'이라는 신생 프로그램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부패한 정권에 맞서는 혁명 지도자가 된다. 벡의 임무는 악랄한 클루와 그의 심복 테슬러 장군의 통치로부터 고향과 친구들을 해방하는 것이다. 트론: 아레스 (2025) Tron: Ares 요아킴 뢰닝 연출작, 자레드 레토 , 그레타 리 , 에반 피터스 , 질리언 앤더슨 , 제프 브리지스 출연작으로 속편 관련 기획 중 무산된 각본에서 아레스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는 것으로 방향성이 바뀌고, 시리즈 첫 작품에서부터 나왔듯 현실 세계에서 가상 세계로의 이동 뿐만 아니라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도 이동 가능한 작 중 설정을 활용한 내용을 다뤘으며,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가 이 작품의 홍보를 위해 방한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가상 세계에서 창조된 존재를 현실 세계로 끌어올 수 있는 시대. 그곳에서 탄생한 AI 최종 병기 아레스는 초인적인 힘과 속도, 고도 지능으로 설계되어 무한히 재생될 수 있지만 기술의 한계로 현실 세계에 단 29분만 머무를 수 있다. 그러던 중,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 이브 킴은 기술의 한계를 넘어설 해답을 발견하게 되고 아레스가 점차 통제를 벗어나 자신만의 목적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자 인류는 역사상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트론 시리즈 중 첫 작품 '트론' (1982)은 당시 영화 정보지 '격월간 영화'에서도 다룬 바 있으며 KMDB에서도 PDF 형식으로 무료 공개 중이니,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F/07971/extend/story
콩라인박작성일
2025-10-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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