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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검색 결과
(62,527);
[엽기유머] 여행 유튜버 누나의 인도 길거리 음식 체험
ㄷㄷ
오셧나요
작성일 2025-11-18
추천 9
[자유·수다] 안녕 잘가
발길이 뜸해지고 다돌고 마지막에 한번 슥 둘러보다 가는 곳으로 점점 변해가다 이렇게 사라지다니 운영도 어느순간 멈춰버린걸 느끼긴했는데 10대 20대 30대 이제 40인데 오랜시간 같이했네 뭔가 감정이 미묘하구만
챗봇
작성일 2025-11-18
추천 2
[엽기유머] 즐거웠습니다.ㅎㅎ 짱공유 잊지 않을께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즐거웠습니다.ㅎㅎ
FF_YRP
작성일 2025-11-17
추천 6
[정치·경제·사회] 지난 번엔 '노안' 때문이라더니..항로도 모르고 여기저기 '쿵'
왜 이러는 걸까요ㅎㅎ 어차피 원래 다니던 유람선도 있을텐데 다니던길로 안다니고 새 길을 개척하는 모험정신인가요 아니면 일부러 사건사고를 일으켜서 서울시 재정을 계속 투입시키려는 고도의 전략인가요? ㅋㅋㅋ노안이 있으면 치료를 받아야지 왜 배를 몰아
vkhan
작성일 2025-11-17
추천 7
[정치·경제·사회] 강바닥 걸린 한강버스··또 일부 운항 중단
유람선으로도 모자란 작품입니다 ㅎㅎ이거 돈이 어디로 흘러가고 어디에 모였는지 봐야되는거 아닌가요?한손에 베이글 한손에 커피서울시민의 출근길이 블라블라 아니였나요?안되니까 민간사업이라도 뼁끼치더니 무슨 민간사업에 세금을 때려박나요? 선거구 뭐구 수사해야죠
vkhan
작성일 2025-11-16
추천 32
[자유·수다] 글 하나 써 보고...
눈팅족 중 한명인데,폐쇄 전에 글 하나는 남기고 싶어서 남깁니다. 눈팅 하는 3개의 커뮤 중 하나가 이렇게 닫는다니,가장 길게 눈팅 중인 곳인데… 아쉽네요.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비사사
작성일 2025-11-15
추천 2
[엽기유머] 잘가라
TV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영화는 마블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는 짱공유. 나의 10대부터 현재의 30대 중반까지 같이 흘러 간 컨텐츠 들이 끝났네요. (물론 마블은 안 끝났지만 엔드게임 이후 끝났다 생각) 항상 새롭던 청춘이 끝나고기존에 있던 것들도 떠나는 나이가 되어가는거 같아 씁슬하네요. 비록 온라인에서 스쳐가는 인연들 이였지만여러분들 앞길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봄 한철격정을 인내한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분분한 낙화.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지금은 가야 할 때.무성한 녹음과 그리고머지않아 열매 맺는가을을 향하여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헤어지자섬세한 손길을 흔들며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나의 사랑, 나의 결별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내 영혼의 슬픈 눈. 안녕 짱공유 안녕 나의 청춘
예우우
작성일 2025-11-14
추천 5
[엽기유머] 저도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 되겠군요.
안녕하세요. 절 아시는 분은 아마 없으실 듯 하군요 ㅎㅎ 저 역시 오래된 회원 1인입니다.깜짝 놀랬습니다. 갑자기 짱공이 문 닫는다는 공지에다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회원님들 글이 막 올라오길래요.. 기분이 뭔가 이상합니다.2003년에 첫 가입을 한 저로선 여기가 학창시절때 부터의 추억이었는데 말이죠. 마치 어렸을 때 살던 고향의 집과 골목길이 곧 재개발 될꺼라서 나가야 된단 얘기처럼 느껴집니다.. 그래도 다른 커뮤에 비해 저와 비슷한 연배의 분들 중에 그나마 정상적이고, 괜찮은 분들이 많았다고 생각했기에 저 역시 꾸준히 계속 이 커뮤만 해왔던 것 같습니다. 잠자기 전 여기 들어와서 엽기유머 보다가 잠들곤 했는데 ㅋㅋ앞으로도 종종 생각 날 것 같군요. 저뿐만아니라 여기 고인물분들 이제 건강 챙기셔야 할 연배가 됐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어디서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추억의 짱공유,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
그건말이안되고
작성일 2025-11-14
추천 14
[정치·경제·사회] 국짐의 마지막 퍼즐.
솔직히 극우라고 불러주기도 싫은것이 본뜻이나 편의상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이른바 국짐의 전위대이자 자칭 극우보수에게 올해는 참기힘든 고통의 연속이기도 했을겁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큰 난제이자 해악이라 볼수있는 국짐에게는 상당히 선방한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가지고 보내는 나름 나쁘지않은 한해이기도 합니다. 다소 누그러지긴 했으나 여전히 국짐을 지지하는 철옹성같은 대구와 영남권역이 우주방어를 시전중이고 일베라는 진흙탕에서 배양한 어린극우들이 서서히 성인이 되어가는 형국에 갈수록 조바심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현시점에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원동력이 무엇인가 생각하면 "그들이 가질수없으며 가진다면 국짐이 일당독재를 완성할 단 하나의 퍼즐은 자긍심이라 할수있습니다. 수많은 선동가들이 자신의 주장을 설파할때 전제조건은 절대적인 대의에서 나오는 이성을 마비시키는 자긍심이고 이것은 강력한 단결을 보장하며 상대를 향한 무자비한 공격을 정당화하는 명분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소수가 다수의 선량한 국민들을 어떻게 세뇌시키는가, 설득하는지의 핵심이기도 했습니다. 그 이전에 다소 선행과정이 있지만 요체는 국가의 허리를 감당하는 다수의 생산가능 국민의 지지를 얻는것이 궁극적 목표로서 선동이 어떤식으로 포장되어 전달되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가장 간과하며 과소평가하는것중 하나가 일베라는 존재입니다.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며 히키코모리 키보드전사 이미지가 워낙 강하다보니 그 위험성에 경각심을 잃고있습니다. 이들의 존재가 정말 무서운것이 위에 말한 다소의 선행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퍼즐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가진 분노와 증오라는 뿌리에서 나오는 왜곡과 날조는 혼란을 조장하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피로감을 심어주면서 자연스럽게 강력한 리더와 집단에 대한 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불평등에 염증을 느끼는 피곤한 국민들에게 일베에게는 철퇴를 꽂으며 민주당과의 대타협을 외치며 강력한 리더쉽을 내걸고 등장할 세력은 분명히 국짐일것입니다. 국짐과 일베는, 또는 극우는 절대로 함께 동행할 관계는 아닙니다. 일베나 극우는 집권을 위한 처음 한걸음이 될수는 있으나 완성에는 다수의 국민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극우라 불리는 사람들의 결말은 언제나 어느 시대나 같은 결말로 귀결됩니다. 과거 초기 나치즘이 태동하던 시기 나치돌격대의 역할을 지금 한국의 극우가 하는 꼴입니다. 우울한 베르사유체제속에 많은 국민들은 독일이 정당하게 쟁취해야 했을 승리는 황제와 귀족에게 도둑맞고 독일인의 피값으로 부유해진 유대인을 향한 극단적인 증오라는 망상이 나치라는 괴물을 탄생십니다. 그속에 전쟁후 귀향한 수많은 병사들은 실업과 빈곤이라는 현실을 마주한체 직면한 우울감속에 에른스트 룀을 필두로한 사설정치깡패 집단이 탄생하고 나치라는 중2병을 탑재한 히틀러와 콜라보하는 촌극이 일어납니다. 영화 악의 탄생에서 극중 룀은 자신들의 가장 큰 문제가 직업이 없다는 대사를 내뱉습니다. 분열된 정치상황에서 자신들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호구를 찾는 자본가들에게 히틀러가 간택되면서 역사상 유레를 볼수없는 개족보의 탄생과 막장을 향한 정신병자들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길거리를 피로 물들이며 무자비한 폭력을 내뱉던 나치돌격대는 룀의 실각과 총살, 이후 독일군의 재건을 내세운 군부에 의해서 흡수되며 그 야망이 허무하게 사라집니다. 독일군을 대체하고했던 돌격대는 이미 국민들을 시선에는 폭력과 광기에 휩싸인 존재로 이미지가 나락가는중이고 이제는 적당히 영향력을 확보한 나치에게 부정적 이미지의 돌격대는 부담만 가중시킵니다. 룀의 처형은 자신들이 주류로 편입될거라는 마지막 희망이 완전히 산산조각나면서 종말을 맞이합니다. 어느집단이건 초기 권력투쟁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이러한 현상에서, 자신들만은 다를거라 믿었던 순진한 돌격대원은 그 쓰임새가 끝나고 고달픈 전장에서 아스라히 쓰러져갑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자칭이건 멸칭이건 극우라 불리는 존재는 절대 주류사회에 편입될수 없으며 용도폐기 정해진 도구에 불과한것을 망각한다면 결말이 순탄치는 않으리라 느낍니다. 나치나 괴벨스가 영리했던건 돌격대를 정리하고 자신들을 대중정당으로서 합법적이고 이성적인 조직으로 포장하고 전달함으로 그간 부정적 이미지를 일소하고 친근한 포지션을 어필한것에 있습니다. 당원들은 스스로 자부심을 느꼈고 국민들은 그러한 나치에게 자신들의 불합리한 상황을 타개할 방안으로 비춰짐과 동시에 독일민족의 구원자라는 자긍심을 심어주면서 세뇌의 정점을 찍어버립니다. 오늘날 국짐과 과거 사례를 동일선상에서 볼순없으나 언젠가 반드시 극우와 결별하면서 정상인척 하면서 태세전환을 시도할때 그들이 절대적으로 개별적인 존재로 인식해선 안될겁니다. 요즘 갈수록 국짐의 공세가 물량전으로 치닫는것이 명확한 한계점이라 볼수있습니다. 극우라고, 일베라고 당당히 말할수없는 분위기와 그것들에 대한 냉대어린 시선과 부정적 이미지가 가지는 염증이 반대급부로서 부담감을 가중시키는것이 국짐의 아이러니라 할수있습니다. 제가 국짐이라면 극우의 언론노출을 자제시키면서 경상도 지역에서 극우가 받고있는 냉소적인 시선을 걷어내는것에 집중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역에서 극우와 민주당을 중재하는 포지션을 어필하려 했을겁니다. 경상도를 철통으로 사수하면서 정상적인 대중정당이라는 이미지를 위해선 극우나 일베를 때리는 공격수를 편성해서 기용한다면 다소 시간은 걸리더라도 이미지 쇄신에 좋은 방법이 될것입니다. 단지 그 시간을 기다릴수없는 국짐의 병신력이 어느정도인지 유추하기 힘든것이 맹점입니다. 극우는 절대 자신들이 주류로 편입될수없을 인지하질 못하고 반이성주의에 춤추는 광대가 되어 사라질 운명이며 그들에게서 권력이 가지는 비열함 앞에서도 양심을 지킬수있는 현명한 주권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대구에서 살면서 실시간으로 국짐 병신을 지지하는 병자를 마주하면서도 그나마 이곳에서 숨통이라도 튈려고 들어온 사이트가 아쉽게 끝나는것에 진심으로 유감일뿐입니다.
카르타고
작성일 2025-11-13
추천 9
[엽기유머] 좃소기업다니는 김부장이 된느낌임..
어느날 출근하니 회사가 망했대…20년을 비가오나 눈이오나 출근해서 열심이 일했는데..어느날 회사망했으니 다 나가래..요즘 이런느낌임..청춘을 다바친 20년이 한순간 날라간 느낌임..차라리 짤린거면 먼발치서 예전엔 저기서 댓글좀 달고 그랬는데..내가 저기서 별까지 달았어 내가 글한번 쓰면 추천이 얼마나 달린줄알아 하며으쓱거리기나 할수있지 .근데 내 20년 흔적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진다자나..수백개의 글.. 수천개의 댓글이 하루아침에 사라진다자나..내가 여기에 없었던것처럼 다 사라진다자나..너무 허망함.. 내고향이 재개발로 동 서너개가 동시에 사라졌을때도..내가 걷던 골목길 내가 떡볶이사먹던 시장골목 다 사라졌을때도 이러진 않았어..대학교가 이전할때도 이러진 않았지..나른한 오후 졸면서 있던 강의실.. 과자봉지놓고 한없이 떠들던 과방5백원짜리 학교 짜장면팔던 식당.. 드러누어 처자던 잔디.. 이모든게 사라질때도 이정도는 아니었어.. 이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나.. 처음부터 없었던것처럼..많이 서글픔.. 나이먹고 매번 듣는건 내가 좋아하던 배우들의 부고소식..사라진 소극장 간판..이젠 하다하다 사이트까지.. 왜 나한테만 이러냐고 ~~~~~~~~~~~~~~!!!
tamaris
작성일 2025-11-13
추천 75
[엽기유머] 세월이 하 수상하니
맑은 날엔 볕이 무서워 기를 못 펴고있던 구더기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썩이는구나.어수선하고 혼란한 틈을 타고 일베에서 싸지른 똥들을 잔뜩 퍼나른다.똥 더미에서 살던 것들이야 똥 더미 속이 편하고 익숙하니 세상이 온통 똥밭이길 바랄터.그래,똥 구더기에겐 그것이 삶이자 희망이지.머지않아 똥 더미 마저 사라지면 살 방도가 없으니얼마 남지 않은 똥이나마 열심히 먹고 무럭무럭 자라살중제에 죽기전에 하찮은 날개짓 한 번은 해 봐야지 않겠나.아무리 미물이고 하찮게 태아났어도 삶의 방향에 따라서 어떤 구더기는 의료용으로 쓰이기도 한다는 것은 똥 구더기는 알 길이 없겠지.그래.그렇게 선택한 삶,마음껏 먹고 똥파리로 자라거라.
캐이들린
작성일 2025-11-13
추천 3
[동물·식물] 맨발이는 어찌 사는지...
예전에 맨발이라는 고양이 길줍해서 키우는 게시글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마 불편하신 분들 때문에 글삭하고 잊혀져갔는데 지금은 잘살고 있을까요? 아니 살아는 있나모르겠네요 한번더 봤으면 좋겠네
밀크로드
작성일 2025-11-13
추천 4
[엽기유머]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저에게 짱공의 시간이 참 길었네요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이 곳이 이렇게 사라진다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이 느껴지네요 함께 같은 공간을 공유했던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넘치시길 바래봅니다 여러분들과 같은 추억을 공유해서 행복했습니다!!
정기는정기지
작성일 2025-11-13
추천 2
[엽기유머] 안녕하세요. 머니게임으로 활동했던 전전두엽 입니다.
몇시간 전이죠퇴근 직전에 짱공유 폐쇄 소식을 접했습니다내가 처음으로 눈팅을 시작하고 가입을 했던 곳이자내 젊은 시절, 나의 청춘을 함께 보낸 곳이며기쁠때나 슬플때나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오던 이 곳내 인생 절반 가까이를 짱공유와 함께 보낸 시간 때문인지퇴근길에 올라 운전하는 내내 주마등이 스쳐지나가더군요오만가지 감정과 함께 말이지요중간에 묵직한 감정이 차올라 목이메이기도 하더이다내가 사이트 하나 때문에,커뮤니티 하나 때문에,이런 감정을 느끼게 되다니세상 참 오래살고 볼 일 입니다세상물정 모르는 철 없던 시절부터 짱공을 시작하여어느덧 중년의 반열에 오른 아저씨가 되었습니다대략 2002년 즈음에 눈팅을 시작으로 2003년에 첫 가입그리고 13년도에 현재 계정을 새로 만들며 본격적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댓글 한번 안달고 눈팅 유저만 하다가아이디를 만들고 첫 댓글을 작성할때 느꼈던 그 설렘과 긴장감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짱공유가 폐쇄되면 당분간 굉장히 허전하겠지만그간 경험해온 우리네 인생이 그러하듯그 빈자리가 어느덧 익숙해지겠지요 92번의 계절,덧없이 지나온 23년의 세월,짱공인 여러분,여러분들 덕에 많은 추억 남기고 갑니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꽃잎은 지네 바람에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꽃잎은 지네 바람에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아마도
전전두엽
작성일 2025-11-13
추천 12
[엽기유머]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Special Thanks to)
거의 딱 20년을 함께 했네요.내란 부역자들 저격했다가 한달 정지 먹었던것만 해도 참 답답했는데앞으로 영영 짱공과 헤어짐이라니 너무 아쉽고 슬프네요 ㅠ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건승하시길 바라며그동안 열심히 해주신 짱공 운영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주로 엽게에서 활동하면서 생각나는 짱공 형님 아우님들께 감사의 말씀 몇자 적어보겠습니다(닉네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ㅎ) - 매일 예쁜 아이돌 배우 사진 보게 해주신 ‘어싸둥둥구리’ 님 - 제 취향의 게시물 많이 올려주신 ‘Alice’ 님 -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시던 ‘와이프짱공함’ 님 - 늘 댓글마다 감초처럼 계시던 ‘hyouck’ 님 - 저 처럼 한일부부 이신 ‘내국인노동자’ 님 (행복하시죠?ㅋ) - 혈투에서 살아남으신 고라니파이터 ‘vj1924’ 님 - 불편한 몸이신데도 늘 희망적이신 ‘Necalli’ 님 (늘 힘내십쇼!) - 다소 거친 말투시지만 시원하게 일갈해 주시는 ‘서울역대표’ 님 -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리빙 레전드 ‘후니훈’ 님 - 늘 ㅊㅊ을 생활화 하시는 ‘노아22’ 님 - 닉네임만 봐도 기분이 좋았던 ‘찢석열구속’ 님 - 내사랑 1314 ‘행복해져라얍’ 님 - 전 재밌었어요 그리워요 ‘빤스목사’ 형! 그 밖에도 많은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ㅠㅠ오랜 기간동안 즐거운 짱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노래 한곡 추천하고 갑니다 [이젠안녕] - 015B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해요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아쉬움을 남긴채 돌아서지만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주겠지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리바이아커만
작성일 2025-11-12
추천 10
[자유·수다] 안녕
20년동안 즐거웠고 정감있는 형들많아 좋았다. 도움도 많이 받았고정말 오래된 친구랑 긴 이별하는 기분이지만나쁜 기분은 아닌거보니 또 만날거 같다.안녕.
샘이깊은물
작성일 2025-11-12
추천 1
[자유·수다] 정말 아쉽네요...
오랜시간 이용을 해 왔는데안타갑게 되었습니다.만남이 있으면 아쉬움이 있듯이 좋은 일들 있을시길 바라며재밌는 뉴스들을 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팬더궁뎅이
작성일 2025-11-12
추천 1
[엽기유머] 눈팅 10년이 넘었는데 로긴..추억이 사라짐
공지보고 진짜 몇년만인지 로긴해봅니다. 추억의 사이트가 사라지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곳에서 재밌었습니다. 회원 가입2007.04.14 11:39:58최근 접속2025.11.12 18:25:58 40대 중년 올림
퍼스트_키스
작성일 2025-11-12
추천 2
[엽기유머] 이별을 맞이하며..
아주 종종 로그인 하며, 매일 같이 들어왔던 짱공유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군요. 그리울 겁니다. 안녕 짱공유
블랙메탈
작성일 2025-11-12
추천 2
[엽기유머] 여러분 정말 즐거웠습니다
습관적으로 둘어왔건만 서비스 종료라니… ㅠ 너무 아쉽네요23살에 만난 친구가 알려줬던 사이트 짱공유..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재밌었습니다업로더분들께도 정말 감사했고요다들 앞으로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나저나 이제 뭐 하죠..? 웃대? 오유?
스펀지쏭
작성일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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