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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인형 , 문상호 추가 구속 2025년 6월 30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추가 구속되었습니다.이들은 앞서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1심 재판을 받고 있었으나, 1심 구속 기한(6개월)이 다음 달 초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군검찰과 내란 특검팀은 추가 혐의를 적용하여 이들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추가 구속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인형 전 사령관: 위증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방첩사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침투 및 서버 복사 지시와 관련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군사법원 재판에서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상호 전 사령관: 군사기밀 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위해 설치하려 한 '합동수사본부 제2수사단'과 관련하여 정보사 직원의 인적사항 등을 민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사법원은 이들의 구속 기간 만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는 내란 특검팀이 핵심 피고인들의 석방으로 인한 수사 차질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앞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역시 구속 만료일을 앞두고 추가 기소되어 구속이 연장된 바 있습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해서도 추가 기소 및 구속영장 발부 요청이 있는 상태이며,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정치·경제·사회] 민주당 '6억 돈다발' 현수막 허위 사실 경찰에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한 국민의힘의 '6억 돈다발' 현수막이 허위 사실이라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30일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 "집에 쟁여놓은 6억 돈다발, 검증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총리 후보자에 대한 비방 목적의 정치 공작이며, 형법상 처벌 대상이 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수막이 마치 김 후보자가 거액의 현금을 자택에 은닉하고 범죄 수익을 숨겨두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여론을 악의적으로 호도하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거액의 현금을 자택에 보관한 사실이 없음을 소상히 밝혔고, 수사기관으로부터 어떠한 입건이나 조사도 받은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이에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와 김 후보자 인사청문위원들은 해당 현수막 게시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순차적으로 접수하고, 향후 추가적인 유포 및 확산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치·경제·사회]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전공의 복귀와 관련하여 "전공의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잘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는 6월 30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정 후보자는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의료계와의 신뢰와 협력 관계 복원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의정 갈등이 불신에서 초래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예정되어 있어 시간이 많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업무 파악 후 전공의들의 의견을 살펴 복귀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정 후보자의 이러한 발언은 장기화된 의정 갈등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전공의 복귀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정치·경제·사회] 국회 본관에서 캠핑중인 나경원 찾아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현재 국회 본관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김민석 후보자의 총리 지명 철회와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반환을 요구하며 지난 6월 27일부터 철야 농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늘(30일) 김민석 후보자는 나 의원이 농성 중인 로텐더홀을 찾아 나 의원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김 후보자가 나 의원에게 "식사는?"이라고 묻자, 나 의원은 "김밥 먹었죠. 웰빙(농성이라고 하는데) 나는 언제 단식한다 그랬나?"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자가 "아, 단식하는 건 아니고요?"라고 되묻자 나 의원은 "단식을 왜 해요"라고 답했습니다. 짧은 대화 중에는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당시 쟁점이 되었던 자료 제출 문제에 대한 설전도 오갔습니다. 나 의원이 "자료 좀 내요"라고 요구하자 김 후보자는 "다 냈는데 보지를 않으신다"고 맞받았습니다. 이번 만남은 김민석 총리 후보자 지명과 국회 원 구성 문제를 둘러싼 여야 대치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양측의 입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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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래 최한성 기자 내용 사진보고 무슨 내용인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비공개 행사 내용, 다른거 질문하면서 그냥 폭로해 버렸네요-0- https://www.youtube.com/shorts/7O1VuBTvvDU?feature=share 이것도 카메라 설치되니까 얼굴 공개되고 이름 뜨는거지,아니면 그냥 묻혀질뻔 했네요. 아래 다른분이 저 내용을 왜 올리셨나 봤더니, 윤석열 정부 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받고,정권 바뀌니 이재명 정부쪽에 ‘개입할거냐’고 물어봤던 것이였군요.ㅋㅋㅋㅋ 카메라 추가 설치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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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알못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짱공보면서 정치 관련 뉴스 접하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분야 잘모르는 디자이너 출신이고 그래도 어디가서 의견을 말하진 않아도 최소한 어떤게 어떤건지 분간해야 하지않을까 하는 목적으로 정경사 접하고있습니다. 최근 궁금 한게 생겨 질문 남김니다. 1 장관 인사가 있었는데요. 현 국회의원이 장관이 되면 그자리는 어떻게 되나요? 2 지금 심우정 외 기존 장관들을 외 교체를 빨리 못하는나요? (생각에는 그냥 다 퇴사 시키고 새로 뽑으면 안되는건가? 정치적 이유인지. 제도적 이유인지 궁금하네요.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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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진짜 나라 같은 느낌입니다. (Feat. 노동부 장관) 진짜 노동부 장관.. 기관사 출신 장관.. 노동자가 진짜 노동부 장관이 되는 민주주의적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회견 자리가 떨리시는지 말을 천천히 또박 또박 하시는데, 행여나 민주당 정권에 누를 끼치거나 실수라도 할까 조심스레, 한 단어 단어마다 힘을 주며 치아로 단어를 씹어가며 신중히 목소리를 뱉는 느리지만 힘 있는 느낌의 목소리가 아주 제 마음을 울립니다.. (저만 그런가요..) 전태일이 살아 있었다면 무슨 생각이 들었을지 궁금하네요.. 이재명의 대한민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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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지금쯤 내란에 가담한 장군들 심정은 어떨까. 군 관계자가 아닌 터라, 이번 내란에 가담한 주요 군 지휘관들이 군 내에서 어떤 위상을 갖고있었으며향후 어떤 진로가 예상되는 인물들인지는 알 수 없으나. 군이라는 특수한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모든 인생을 바쳤고, 군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었을텐데 윤석열이라는 인물이 자신들의 인생에 끼어든 걸 지금쯤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쓰리스타, 포스타가 되고 육군참모총장이 될 수도, 국방부 장관이 됐을 수도, 혹은 명예롭게 퇴역해서 주변의 존경과 충분한 대우와 대접을 받으면서손녀손자들 재롱이나 보고 말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을텐데. 혹은 다른 분야에서 군 경력을 인정받아 다시 인생2막을 열며 화려하게 보낼 수도 있었을텐데 나비효과라는 말처럼 윤석열이라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는 나비의 날갯짓이 자신들의 인생을 이렇게 한 순간에 송두리째 망쳐놓은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아니지..나비의 날갯짓은 이미 윤석열이 검찰총장에서부터 시작됐을지도. 아마 그때부터 이들의 인생이 바뀌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지금 생각해보니.. 한 사람의 존재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버릴 수 있다는 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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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프랑스 현지 사무실 열자"…마크롱, 이수만에 직접 러브콜 https://news.nate.com/view/20250623n05305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문화 협업을 주제로 환담했다.22일 A2O에 따르면 이수만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대통령 집무처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만났다. 음악 행사 ‘프랑스 뮤직 위크 서밋’(France Music Week Summit) 참석 차 방문해 이뤄진 만남이다. 이 자리에서 이수만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K팝을 만든 사람’으로 소개됐고, 마크롱 대통령은 ‘그가 뛰어난 기업가이자 창작자, 프로듀서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또 마크롱 대통령은 이수만에게 프랑스 현지 삼사무 설립을 직접 제안하고, 한국과 프랑스 창작자 간 협업 강화에도 협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A2O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라시다 디티 문화부 장관에게 직접 협의를 지시하는 등 구체적 실행 가능성도 타진했다. 이에 이수만도 “감사하다”고 화답했다.A2O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만남에 대해 “두 사람의 단순한 의례적 인사가 아니었다”며 “한국과 프랑스 간 협력 모델의 상징적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자세한 기사내용은 위 링크 들어가심 되겠네요 영부인이자 병원 재단 이사장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주최로 열리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에 블랙핑크 빅뱅 스트레이 키즈등 케이팝 스타들을 여러차례 초대하고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블랙핑크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는등 마크롱 대통령도 케이팝에 이전부터 관심이 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프랑스가 유럽에서는 한류 케이팝이 2000년대 말부터 인기가 시작되고 지금도 한류케이팝이 가장 인기있는 유럽국가이기도 하죠 (실제로 프랑스 사는 한국인 유튜버가 자녀들이 초등학생인데 방탄 블핑은 학교에서 애들이 다 알고 인기도 최고 수준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영상입니다 중간부분 누르셔서 유튜브 직접들어가서 보셔야 합니다 -
[정치·경제·사회] 김민석 총리후보자의 辯 1. 검찰이 조작해온, 이른바 이재명대통령의 사법리스크에 대해 단 1도 귀기울여본 적 없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정치검찰이 어떤 식으로 사냥 작업을 해왔는지를 저 자신 너무 생생히 겪어왔기 때문입니다. 표적수사, 증거조작, 허위보도, 증인압박… 모두 설마가 사람 잡는 수준으로 윤석열 류의 이 나라 정치검사들이 해온 일입니다. 제 청문을 앞두고 이들이 만들어온 쓰레기 하나가 저질 극우 유튜브나 언론을 빙자한 찌라시들에 의해 유통되고 있나 봅니다. 이른바 노부부 투서사건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치검찰의 천인공노할 허위투서 음해사건입니다. 어떤 노부부가 제게 돈을 뜯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겁니다. 대한민국이 그런 일을 그대로 둘 정도로 허술한 나라이며, 그게 사실이라면 그분의 자식들이 가만 있겠습니까? 사실은 이렇습니다. 청탁을 미끼로 제3자의 돈을 착복한 한 지역주민이 제게 그 청탁을 민원했고, 저는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그분은 제게 돈을 줬다는 허위투서를 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고, 저는 하늘의 도움으로, 제 보좌관이 녹취했던 그분과의 대화록을 검찰에 자진제출하고, 투서의 음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무혐의 처리한 투서를 먼지 쌓인 캐비넷에서 찾아내 월간조선에 넘긴 것도 검찰이었을 것입니다. 두 번째 표적사정으로 저를 압박하던 시기, 여론을 조작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상식에 맞지 않는 짓을 하는 검찰의 빨대가 되어 보도라는 명목으로, 한치의 합리도 없이 지면에 팔아대는 집단을 저는 기레기가 아니라 쓰레기라 봅니다. 내 눈의 들보로 티끌을 찾으려하는 이들이 다시 그 치떨리는 정치검찰-쓰레기 찌라시 협잡카르텔의 자발적 노예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따위 허위투서로 두번 세번 우려 먹는 장난질에 당하지 않겠습니다. 사람 낚는 어부는 못 될지언정 사람 잡는 사냥꾼이 되어야 쓰겠으며, 펜으로 사람을 살리는 정론은 못 될지언정 펜에 독을 묻혀 생사람을 암살하는 무양심 살인청부집단이 되어서야 쓰겠습니까? 치떨리던 20년 전의 기억을 살려 13년 전에 쓴 글을, 기록의 생생함을 위해 별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