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심야조사 응하고 진술거부 안 해…비공개 출석만 들어 달라"

감정동솜방망이 작성일 25.06.27 10:00:51 수정일 25.06.27 10:01:23
댓글 2조회 3,082추천 6

윤석열 측 "심야조사 응하고 진술거부 안 해…비공개 출석만 들어 달라"

4c8818cf12d7f5b7c370d67751a98121_319189.jpg

 

윤석열 전 대통령 측과 '내란 특검' 사이에 조사를 앞두고 비공개 출석 방식을 두고 대치가 예상됩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8일 오전 10시에 출석하여 심야 조사와 진술 거부권 행사 없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을 요구하며, 이것이 일반 국민도 누리는 권리이자 추후 공개 소환의 선례를 만들지 않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특검은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을 용납하기 어렵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일반 피의자와 다르게 대우하는 것에 대한 국민 여론을 우려하며, 이러한 요구가 사실상 조사를 거부하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8일 특검과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출석 방식에 대해 협의하는 동안 윤 전 대통령이 차량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52168

 

90e54351f738aa88716ee77ca73ffb21_943372.jpg
감정동솜방망이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