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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82메이저, '뭘 봐(TAKEOVER)' 음방 활동 성공적 마무리.."에티튜드 고마워요"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그룹 82메이저가 '뭘 봐(TAKEOVER)'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 타이틀곡 '뭘 봐(TAKEOVER)'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이날 82메이저는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착장으로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한껏 물오른 비주얼과 무대 매너는 물론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82메이저는 지난달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공연형 아이돌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첫 컴백 무대 영상은 국내 포털 동영상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앞서 미니 2집 'X-82(엑스-82)'의 '혀끝(Stuck)'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뭘 봐(TAKEOVER)' 뮤직비디오는 더욱 빠른 속도로 700만 뷰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보는 그리스 아이튠즈 케이팝 일일 트랙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개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차트에서는 4개국 상위권에 진입했고,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3개국 상위권에 안착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또한 전작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82메이저는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남성모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많이 있다는 걸 느꼈다. 많이 사랑한다"고, 박석준은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무대마다 행복하게 할 수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예찬은 "팬분들과 활동 도와주신 분들까지 너무 감사하다"면서도 멤버들에게 "아직 할 게 많으니 더 열심히 하자"고 격려했다. 조성일은 "팬분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고, 사랑받고 있음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줬다. 행복한 기억이 많이 남았다"고, 황성빈은 "너무 행복한 활동이었고, 마지막까지 팬분들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도균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이었고 에티튜드(팬덤명)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3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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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오늘(5일) 개최...방송·영화·연극의 중심 한자리에
[JTBC 엔터뉴스팀 조연경 기자] 백상예술대상이 61년 역사의 포문을 연다. 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신동엽·수지·박보검 3MC가 올해도 품격 있는 진행에 나선다. 6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대중문화 예술계 일원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정체성은 지키면서, 기존 TV 부문이 방송 부문으로 변경되는 등 보다 확장된 변화를 꾀한다. 신뢰와 공정성을 바탕으로 오랜 역사를 지켜온 만큼, 올해 시상식도 지난 1년간 방송·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업계 종사자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3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하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방송 부문 TV 부문에서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한 올해 백상에는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활약한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한 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의 주인공부터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받은 신예까지, K-콘텐트의 중심에 선 후보들이 참석해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올해 백상 최다 노미네이트의 주인공이 된 '폭싹 속았수다'는 후보 참석자 또한 가장 많다. 김원석 감독을 필두로 한 제작진, 각각 남녀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른 박보검과 아이유가 백상에서 재회한다. 남녀 조연상 후보에 오른 최대훈과 염혜란,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인 김태연도 참석을 결정했다. '선재 업고 튀어' 열풍도 백상에서 재현된다. 이시은 작가, 변우석과 김혜윤, 송건희까지 후보 전원이 참석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지난 59회 백상에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변우석은 방송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2년 만에 돌아온다. 이도윤 감독, 주지훈, 윤경호, 하영 등 '중증외상센터' 팀의 팀워크를 백상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후보가 참석을 확정해 더욱 시선을 모은다. 김태리, 오경화, 정은채는 나란히 한자리에 모여 '정년이'의 여운을 이어간다. 지난 58회 백상에서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태리가 3년 만에 다시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주목된다. '굿파트너'로 첫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장나라는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있고,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김준한은 백상을 세 번째로 찾는다. 최유나 작가도 함께할 예정이다. '옥씨부인전'의 신스틸러 김재화는 여자 조연상 후보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 추영우도 빠짐없이 참석을 확정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송연화 감독, 이덕훈 촬영 감독, 김정진, 채원빈은 첫 백상 나들이다. '좋거나 나쁜 동재'의 사랑스러운 듀오, 이준혁과 현봉식의 재회도 반갑다. 배우 김희원은 '조명가게'의 감독 김희원으로 후보석에 착석한다. 고민시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대표해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참석한다. 남자 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노재원은 '오징어 게임' 시즌2 팀을 대표한다. '가족계획'으로 호평을 한몸에 받은 김국희도 백상 나들이에 나선다. '스터디그룹'의 차우민과 '유어 아너'의 허남준이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마녀'의 노정의와 '폭군'의 조윤수가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참석해 작품의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옥' 시즌2의 VFX를 책임진 홍정호·이승제·김정민 슈퍼바이저는 예술상 후보로 참석을 결정했다. 세대와 플랫폼을 모두 아우르는 예능상 후보들의 면면은 백상이 지향하는 다양성의 확장을 담고 있다. 베테랑 신동엽과 유재석, 장르를 넘나드는 성시경, 지금 가장 뜨거운 예능인 덱스, 떠오르는 얼굴 김원훈 등이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라 있다. 여자 예능상 후보에는 꾸준히 한결같이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홍진경, 장도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연 이수지, 예능계 치트키로 떠오른 지예은과 해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무쇠소녀단', '스테이지 파이터', '아조씨의 여생', '풍향GO',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그리고 '다큐프라임-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모든 패밀리', '바람되어, 다시 너와',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샤먼: 귀신전'을 만든 주역들도 백상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제작진과 함께 이영주 미술 감독이 후보로 함께 축제를 즐길 계획이다. ▶영화 부문 영화 부문은 지난 1년 간 어려운 상황 속에도 극장을 지키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영화인들이 백상의 자리도 지킨다. 제작자와 감독들은 물론, 30명의 배우 후보들이 전원 참석을 결정하면서 백상도 놀란 '역대급 참석률'을 자랑한다. 작품상 포함 5개 부문에 나란히 노미네이트 된 '대도시의 사랑법', '리볼버', '전,란' 그리고 '하얼빈'은 팀으로 움직인다. 작품상과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 후보로 작품으로만 2개 트로피를 노리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이언희 감독을 필두로 지난해 여자 최우수연기상 주인공 김고은이 1년만에 다시 백상을 찾는다. 노상현은 설레는 마음으로 백상에 첫걸음 한다. '리볼버'는 충무로 큰 언니 전도연이 오랜만에 시상식 나들이를 확정, 백상의 품격을 높인다. 대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임지연과 이들을 이끈 오승욱 감독도 사이좋게 착석한다. '하얼빈'을 통해 굵직한 영화 필모그래피를 품게 된 현빈도 출격해 빛나는 백상을 완성한다. 우민호 감독과 조우진의 존재 역시 스크린 안팎으로 든든하다. 넷플릭스 영화 최초 백상 영화 부문 작품상에 이름을 올린 '전,란' 팀은 총출동이다. 글로벌 거장 박찬욱 감독이 선봉에 선다. 제작과 시나리오 집필에 참여한 박찬욱 감독은 신철 작가와 각본상 후보로 백상 출석을 알렸다. 김상만 감독은 아쉽게 감독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작품상 후보 일원으로 기쁨을 만끽한다. 백상 단골 손님 박정민과, 영화로 생애 첫 신인연기상 후보에 지명된 정성일의 얼굴도 반갑다. 여성 서사가 빛난 '검은 수녀들', '히든페이스'는 배우들이 작품을 대표한다. 배우로서 물오른 변화가 아름다운 송혜교는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로 TV를 넘어 영화까지 3년 연속 백상과 인연을 맺는다. 그 옆을 전여빈·문우진이 따뜻하게 지킨다. 연기로 장르의 선입견을 깨부순 '히든페이스' 조여정·박지현도 백상에서 조우한다. 코미디 쌍두마차로 사랑받은 '핸섬가이즈'와 '파일럿'은 각각 남동협 감독과 이희준·공승연, 조정석·한선화와 이서진 분장감독이 영화만큼 재미있을 백상의 그림을 기대케 한다. '승부' 김형주 감독과 이병헌, '아침바다 갈매기는' 박이웅 감독과 윤주상, '정순' 정지혜 감독과 김금순, '탈주' 이종필 감독과 구교환, '베테랑2' 정해인과 유상섭 무술감독, '장손' 오정민 감독과 강승호는 짝꿍으로 만난다. 또한 '그녀에게' 이상철 감독과 배우 성도현은 구찌 임팩트 어워드 후보로 백상에 입성하고, '그녀가 죽었다' 김세휘 감독, '딸에 대하여' 이미랑 감독을 비롯해 '행복의 나라' 유재명, '보통의 가족' 수현, '해야 할 일' 장성범, '미망' 이명하, '빅토리' 이혜리, '스트리밍' 하서윤, '청설' 노윤서, '원더랜드' 박병주 슈퍼바이저는 당당하게 각 작품 단 한 명의 후보로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극 부문 지난 55회 백상에서 18년 만에 부활해 어느덧 일곱 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 연극 부문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백상연극상, 연기상, 젊은연극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연극 시상식 중 유일하게 매체 중계가 되는 특이성을 바탕으로 해를 거듭할 수록 더해지는 상의 무게감과 높은 참석률이 연극 부문의 힘을 지탱한다. 연극 부문 대상 격에 해당하는 백상연극상과 연기상 후보를 모두 배출한 세 작품은 제작진과 연출, 배우가 나란히 백상에 방문한다. '몰타의 유대인'은 이곤 연출과 극단 적 마정화 대표, 배우 곽지숙, '진천이 추천하는 진천 추천연극 진천사는 추천석'은 이철희 연출과 배우 조영규, '퉁소소리'는 고선웅 연출과 박지환 프로듀서, 배우 정새별이 후보석에 앉는다. 또 다른 백상연극상 후보 '구미식'은 배우 윤경, '장녀들'은 서지혜 연출이 참석하고, 연기상 후보 '지상의 여자들' 이진경, '모든' 최희진도 백상 레드카펫을 밟는다. 생물학적 나이의 젊음이 아닌 새로움의 젊음을 추구하는 젊은연극상은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으로 극단 공놀이클럽의 강훈구 연출, '멸망의 로맨스'를 내놓은 극단 보편적극단의 이보람 프로듀서, '유원' 극단 앤드씨어터의 전윤환 연출과 권근영 프로듀서, '더 시걸' 이승원 연출,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이태린 연출이 후보이자 후보를 대표해 참석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43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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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오랄가즘- 기묘한이야기 (1)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을 경험하게 되고, 이론으로 상식적으로정립이 되지 않거나.. 추론을 할 수 없는 그런 미스테리한 일도 있습니다.미스테리한 이야기와 소름돋는 이야기들 "준비 되셨습니까...?" 첫번째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 때는 2024년 7월 중순 서울에서 있던이야기다. 현재나는 건설업에 종사중이고, 토목부분에서 나름 부장이란 직책을 가지고있다.오늘도 어김없이 하루작업일과를 마친후 커피를 한잔하면서 퇴근하는 근로자들과내일작업일정에 대하여 간략하게 대화중이였다.퇴근자들을 보낸후 제일늦게 컨테이너사무실로 들어오신 작업반장님이런저런 이야기를 마친후, 작업반장님이 나에게 부탁을하기를 “오늘 상가집에 가야되서 그러는데 야간경비근무 대타 좀 해주라” 반장님과 나는 오랜사이였고, 딱히 큰 거부감없이 흔쾌히수락하였다.창고키와 근로자쉼터 컨테이너키 현장게이트키 3개를 인계받은 후마지막 퇴근자인 반장님마져 현장을 빠져나갔다. 저녘 6시쯤 혼자 게이트를 걸어잠그고, 복공철판위에서 지하7층 아래를 내려다보며담배한대를 핀후 작업일보 정리를하기위해 컨테이너사무실로 발걸음을 돌렸다. 노트북을 펼친 후, 자재대장정리 일보정리 한창 정신없이 문서정리 작업도중 문득 시계를보니오후10시반쯤..현장안을 비추는 상향전조등을 모두내리고나니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던 서울한복판이엄청나게 고요해짐을 느꼇었다. 대충 야식을 먹은 뒤 시간은 새볔1시가 다되갈무렵 슬슬 led핸드라이트를 손에들고 복공판에서현장 이곳저곳을 비추어 살피고있었다. “복공판위.. 뭐 이상없고” 지하7층 아래에있는 건설중장비들의 확인을위해 발걸음을 옮겼고,너무나도 과하게 길다고 느껴지는 안전비계계단을 내려가길 3층쯤이였나… 아무생각없이 3층에서 7층아래로 라이트를 흔들다가… 문득 내 두눈에 스쳐지나간 실루엣.. 내머리속은 단 1~3초만에 엄청나게 밀려오는 불안감 또는 거부감 아닐거라 생각하는말로설명하기 힘든 그런패닉적인 상황이 밀려오게되었고… 지금시간은 새볔이다.그리고 현장에는 나혼자다.외부인 출입구는없다.미퇴근중인 근로자? 있을리가..없다.술먹고 기어들어온 아저씨? …..외부인 출입구가 없다니깐?설마 도둑? 아니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이 없다니깐? 그럼 시발 내눈에 보이는 저건뭐냐? 3층에서 7층아래를 라이트로 약 200~250m 떨어진자리로 비추어보니엄청 어둡고 멀어서 희끄무리하게 보이는데 기둥뒤로 사람이 반만보인다… 얼굴은 기둥뒤로 가려져서 형체확인불가.형체는 내쪽방향을 향하고있는상태..반이라기 보다는 대략 전신의 40%만 기둥옆으로 빼꼼나와있는 사람형체 계단을 타고내려가다 아무생각없이 흔들던 라이트가 지나간자리로 확인한형체순간 몸이굳어서 숨을죽였고, 나와의 거리는 대각선방향..라이트를 비춘상황에서 내가 만약에 비추던 라이트를 다른곳으로 향하게한다면저형체가 나를향해서 뛰어오지않을까?오만가지의 생각이 들던상황에, 차라리 잘보이게 각도를틀어 좀더 옆으로가보자는생각으로 라이트를 기둥쪽으로 고정한후 살금살금 옆으로 움직이는데 내가 기둥 오른쪽방향이 보이게 살살 움직이니깐, 형체가 살살 기둥뒤로들어가네?( 내가바라본 각도 와 이야기중 말하는 사람형태 반만않되게 보이던 기둥의형태 사실상 라이트를끄면 아무것도 않보임. ) 와 시발 저거뭐야…?? 새벽에 고함이고 함성이고 냅다지르고 2층 1층 계단자리로 뛰어올라가자마자 뒤에서 텅! 소리와함께 3층과 4층사이의 비계계단이 풀려서 떨어져나가고 공중에 대롱대롱 거리는걸 보았다. 현장을 박차고나와 건너편 지하주차장으로 내질렀고, 차량에서 마음을 추스린후 아침7시까지 뜬눈으로 버텼다. 그 후 이이야기는 우리회사안 회식자리에서 항상 거론되는 안주거리가 되었다. 내가 겪은 이야기는 이런이야기이다. 그날 기둥뒤에 보이던 반만보이는 사람형체는 뭐였을까. 3층계단에서 2층계단으로 냅다 뛰어올라가다 4층계단 발판이 떨어져나간것도 소름이네… 그대로 확인하자고 내려갔다면?
오랄가즘작성일
2025-05-0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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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는 이유.
역시나, 쓰고 났더니 글이 꽤 기네요…대부분의 돈에 관심있는 분들은 안 읽으실테니……글 읽으시는 분들께, 굳이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얘기를 미리 적습니다. 많은 분들이 “너무 걱정하지 말자”라고 얘기하시는 것도 나름 공감을 하기는 합니다만… 제 생각으로는.....왜 모두가 분노하면서도 불안해 하는가.를 보면,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던,특히, '법으로 정해져 있다.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전례가 없다'라는 그 모든 것을,이 나라 사법부가 깨 부수고 있다는 겁니다. 윤가를 탈옥시킨것도, ‘헌법에 명시된’ 내용을 무시하였고,윤가 탈옥에 항소를 안한것도 ‘전례가 없다’라면서도 진행하였고,윤가 형사 재판에 특혜를 준 것도 "전례가 없다'라지만 그들은 했고,심지어 윤가나 채상병 재판에 참관 거부, 심지어 변호사마저 퇴장시킨것도 ‘전례가 없다’라는 짓들을 그들은 꾸준히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번에도‘이런 일은 없을꺼야. 전례가 없어. 법적으로 할 수 없어’라고 많은 분들이 얘기했지만, 그들은 기어코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불안해 하는 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제는 ‘법적으로 하겠지'라고 얘기면서, 판단해 주기를 원하는 ‘사법부’를 더 이상 국민이 믿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바라는 것은,“합법적으로 모든 내란 세력을 종식시키겠다.”인데,그 ‘법’이라는 것을 통해 심판하는 ‘사법부’를 더 이상 국민들이 못 믿게 된다는 것이거든요.그럼, 어떻게 “합법적”으로 그 내란 세력을 심판할 수 있을까요???? 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행정, 사법, 입법"의 세 가지로 분리되어 있고,이번에 다들 “사법, 행정”의 두 권력은 결탁이 되어 있다는 것이 확실시 되었습니다.거기에 사법부의 산화 기관인 “기소 + 수사”를 가지고 있는 검찰까지 연류되어 있다는 것이 그들 스스로 확인시켜 주었지요. 제 생각으로는, 이번에 그들이 증명한 것은“사법과 그 아래 속해 있는 기소+수사의, 그들 나름의 ‘권력’. 이 것으로 그 어떤 권력이든 괴롭힐 수 있음” 이 내용과“사법과 삼권 분립 중 하나만 더 결탁한다면, 나머지 하나는 죽여버릴 수 있음”이라는 것입니다. 국짐, 그리고 나름 ‘사법부’라는 그들, 그리고 ‘부패한 행정부’라는 그들을 통해, 소신없이 권력만 유지하려는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자기 이익을 반영한 매국노”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다른 권력자를 공격하는지”에 대해스스로 급해진 그들이 어떻게 그들의 권력이라는 것을 행사하는지, 이제는 드러내어 그 권력을 사용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행정부는, 탄핵이라는 심판을 받았고,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려 합니다.입법부는, 지난 총선을 통해 국민의 뜻을 보였습니다.이제, 사법부만이 남아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민이 “행정부의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여, “사법부에게 경고”할 때입니다. 우리가 가진 권력은, “국민의 투표”, 즉 선출입니다. 고법에 쳐들어가자. 이런 뜻이 아니라,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커뮤니티에서, SNS에서, 투표에서, “목소리를 높이자”라는 것입니다. “선거권"이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권리임을,그리고 각자 활동하시는 곳에서 자기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활동이기에, 같이 그 권리를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Nez작성일
2025-05-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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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EOVV(미야오)다움 보여드릴게요!"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MEOVV(미야오) /사진=더블랙레이블그룹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강렬한 음악으로 돌아온다.MEOVV(미야오)는 28일 오후 6시 싱글 'HANDS UP'(핸즈업)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이는 오는 5월 12일(월) 발매되는 첫 EP 'MY EYES OPEN VVIDE'에 앞선 선공개곡으로, MEOVV(미야오)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데뷔 당시부터 남다른 아우라와 무대 장악력으로 신인답지 않다는 평을 들으며 K팝 걸그룹 5세대 선두주자로 나선 MEOVV(미야오)가 컴백을 앞두고 일문일답을 통해 선공개곡 'HANDS UP'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음은 MEOVV(미야오) 선공개 싱글 'HANDS UP' 일문일답Q. 선공개 싱글 'HANDS UP'으로 2025년 활동을 시작한다. 소감은?가원 : 'HANDS UP'은 저희가 데뷔 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곡이에요. 언젠가 꼭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2025년 활동의 시작을 'HANDS UP'으로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레요. 저희 MEOVV만의 새로운 에너지와 색깔을 담아 많은 분께 힘과 재미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엘라 : MEOVV의 새로운 곡 'HANDS UP'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정말 설렙니다! 저희가 이렇게 바쁘게 활동을 준비한 만큼, 팬분들께 저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되고 기쁩니다. MEOVV(미야오) 가원 /사진=더블랙레이블Q. 지난 2024년 9월 데뷔 이후 7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벌써 세 번째 활동이다. 데뷔 때와 지금, 활동을 앞둔 마음가짐이 어떻게 다른지?가원 : 데뷔 때는 모든 게 낯설기만 했었죠. 지금도 여전히 낯선 것들이 많지만 그래도 카메라를 대하는 법, 팬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법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활동은 특히 더 많은 무대와 다양한 콘텐츠로 폼폼(PAWMPAWM)을 자주 만나 뵐 수 있을 예정이라 정말 기대되고 신나요. 자주 만나는 만큼, MEOVV만의 색깔과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나린 : 데뷔 때는 모든 게 처음이라 설렘과 긴장이 반반이었다면, 지금은 무대에 대한 책임감이 훨씬 커졌어요. 짧은 시간 안에 세 번째 활동을 준비하면서 그만큼 많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었고, 저희 스스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어요. 완전히 새로운 각오로 임하고 있어서, 그 에너지가 무대에서 잘 표현됐으면 좋겠습니다. MEOVV(미야오) 나린 /사진=더블랙레이블Q. 선공개곡 'HANDS UP'은 한마디로 어떤 곡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 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소감도 궁금하다.안나 : 항상 듣고 싶은 노래. 한 번 들으면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그런 노래예요! 기운이 없을 때도 듣고 싶고, 평소에 이동할 때도 언제든 듣고 싶어지는 곡이에요!엘라 : 'HANDS UP'은 브라질 스타일 비트가 가미된 아주 독특한 곡이에요. 하지만 그 안에는 단순한 리듬을 넘어서, MEOVV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고, 경계를 허무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곡을 들으시고 여러분도 함께 신나고 춤추고 싶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MEOVV(미야오) 수인 /사진=더블랙레이블Q. 선공개곡 'HANDS UP'과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하자면?가원 : 'HANDS UP' 뮤직비디오는 진지한 내용 속에서 중간중간 재미있는 포인트들이 있어 더욱 매력적이에요. 저희가 훈련하는 모습부터 대결의 순간, 그리고 각성 후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까지 이어지는 스토리가 흥미롭게 전개되죠. 그 안에 숨겨진 재미 요소들이 관전 포인트인 것 같아요.안나 : 신기한 손 연기도 있고, 대결하는 장면도 나오고, 스토리도 있어서 정말 재밌어요! 촬영하면서도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이 뮤비를 위해서 탈색도 했으니까 꼭 봐주세요! MEOVV(미야오) 안나 /사진=더블랙레이블Q. 데뷔 당시부터 신인답지 않은 고품격 퍼포먼스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HANDS UP' 퍼포먼스를 준비할 때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었는지 궁금하다.수인 : 일단 멤버들과 합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분들과 함께 이 퍼포먼스를 통해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무대를 편하고 재미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습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후렴 부분에서 두 손을 올리고 롤링하면서 추는 동작이 이 곡의 포인트 안무라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바디 롤링을 엄청나게 연습했던 기억이 있어요!나린 : 'HANDS UP'이 가진 거침없고 당당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어요. 재밌고 솔직한 가사가 많은 만큼 가사를 잘 표현하려고 했고, 보는 재미가 있는 안무를 만들려고 했어요. 안무를 만드는 과정에 저희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부분이 많아서, 하나하나 더 깊이 고민하고 여러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함께 완성해 갔어요. 시원하고 강렬한 퍼포먼스 속 고양이를 형상화한 동작이나 재치 있는 표정들이 포인트가 되는 퍼포먼스로, 'MEOVV다움'이 뭘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Q. 짧은 시간 안에 두 번째 컴백하게 됐는데, 컴백을 준비하는 동안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가원 :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그리고 보여지고 들리는 모든 부분에서 곡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노력을 했어요. 녹음부터 안무 창작, 의상 피팅, 기획 미팅까지 모든 과정에서 저희 다섯 명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MEOVV만의 색을 가득 담았어요. 저희의 좋은 에너지를 더 많은 분과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습니다.안나 : 저는 컴백 준비를 할 때 너무 즐거워요! 항상 준비하면서 이 곡을 듣는 사람들, 퍼포먼스를 보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퍼포먼스에도 물론 신경을 많이 쓰지만, 준비하는 기간 바쁘더라도 항상 좋은 컨디션으로 무대와 촬영에 할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를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나린 : 이번 컴백에서는 작은 디테일까지도 '우리답다'고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요소에 MEOVV를 담으려고 했어요. 의상, 메이크업, 헤어처럼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무드와 표현 방식까지 계속해서 서로 소통하면서 수정하고 조정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그만큼 저희의 색을 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MEOVV(미야오) 엘라 /사진=더블랙레이블Q. 녹음,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등 컴백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는지?수인 : 이번에 데뷔 개인 트레일러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와이어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을 촬영했어요. 당시 너무 추웠지만, 와이어를 타고 나는 그 순간만큼은 차가운 바람이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졌고 마음도 시원해지고 통쾌해지면서 정말 무엇 인가로부터 해방된 기분이 들어서 아주 행복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어요!나린 : 녹음할 때 곡의 하이라이트인 "hands up!"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큰 호흡으로 힘 있게 부르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서로 그 부분만 열심히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또,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한밤중까지 촬영장을 뛰어다니고, 진지하게 연기를 하면서 서로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던 게 기억에 남아요.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멤버들이 서로 장난치고 응원해 주면서 끝까지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Q. 미니멀한 사운드의 'MEOW'부터 풍부한 감정선을 담은 'TOXIC' 그리고 화려함으로 중무장한 'BODY'까지, 지난 활동을 통해 늘 새로운 매력을 뽐내 왔다. 이처럼 다양한 콘셉트를 모두 소화하는 MEOVV만의 비결이 있다면?가원 : 연습생 때부터 다양한 장르와 언어의 곡들을 연습하며 평가를 준비했어요. 회사에서도 음악적으로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연습할 수 있었고, 저희도 그 안에서 즐겁게 여러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었어요. 그런 분위기가 그대로 MEOVV의 음악에도 이어진 것 같아요. 다양한 콘셉트를 도전하고 소화해 내는 게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이기도 해서, 앞으로도 MEOVV만의 색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안나 : 곡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표정이나 힘을 주는 방식을 곡에 따라 다르게 해서, 팬분들이 질리지 않도록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해요!Q. 앞으로 MEOVV(미야오)라는 팀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었으면 하는지?나린 : '항상 기대되는 팀', '예측 불가한 팀'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좋겠어요. 어떤 콘셉트를 해도 우리만의 색으로 풀어낼 수 있는 팀, 다음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게 만드는 팀이 되고 싶어요. 새로운 걸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MEOVV의 모습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엘라 : MEOVV는 에너지가 넘치고 매력적인, 그래서 보고 듣다 보면 함께 춤추고 노래하고 싶어지는 그런 즐거운 그룹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수인 : 폼폼! 항상 곁에서 좋은 말과 응원을 보내 줘서 정말 고마워요. 그만큼 우리 MEOVV도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우리 폼폼이들 귀가 하루도 지루할 틈 없이 만들어 드릴 테니까 기대해도 좋아요! 예전보다 폼폼이들을 더 자주,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해요. 앞으로 우리 더 오래오래 자주 봐요!가원 : 폼폼! 팬분들 이름이 생기고 나서 처음 하는 활동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 폼폼을 자주 부르고 자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이번 활동 준비도 더 힘이 났어요. MEOVV도, 폼폼도 함께 행복한 활동이 될 것 같으니까 우리 이번 활동 신나게 즐겨봐요! 곧 만나요, 폼폼!안나 : 오랫동안 기다려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여름은 'HANDS UP' 그리고 MEOVV랑 함께 행복하게 보내요!나린 : 항상 MEOVV를 믿고 기다려주는 폼폼이들, 정말 고마워요. 덕분에 이번 활동도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하고, 'HANDS UP'을 시작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레요. 앞으로도 함께할 순간들이 기대되고, 이번 활동도 같이 신나게 즐겨봐요! 손 위로 답을 몰라도!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32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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